쥐띠 궁합과 성향

 

 

12간지 중 첫번째로 영리함과 부지런함을 상징하고있는 쥐띠는 똑똑함을 기반으로 재물과 비범한 재주를 가지고있지만 

반대로 경계심이 강해 스파이의 상징성을 가지는 띠입니다. 

 

쥐의 성격과 상징

 

쥐띠는 12간지 중 첫번째로 소의 부지런함을 이용해 신의 경기에서 1등을 차지합니다. 

덕분에 부지런한 우직함의 상징인 소가 2등을 차지한 이야기가 있을만큼 쥐는 작지만 빠르고 기민하여 영리함과 경계심이 강한 동물입니다. 또한 꾀가 많고 밝으며 명랑한 품성을 지니고있고 애교가 많은 스타일이어서 누구하고나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좋은 성격이라고 합니다. 

반면 겁이 많고 조심스러워서 과감한 결단이 필요할 경우 뒤로 물러나는 성향이 있다고 합니다.

쥐는 빠르고 기민한 성격으로 부지런함, 영리함, 주변의 환경을 이용하는 똑똑함의 상징을 가지고 있지만

반대로 경계심이 강하기 때문에 자신의 기민함을 이용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변을 이용합니다.

 

쥐띠와 잘 맞는 띠

쥐띠와 원숭이띠

원숭이띠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로 쥐띠는 겁이 많고 조심스러워서 경계를 게을리하지않는 부분이 있지만

자유분방한 원숭이띠와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쥐띠와 소띠

소띠는 우직하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있어요. 보수적인 면이 있기도 하지만 마음이 약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배려심과 이해심이 많죠. 쥐띠는 예민하고 이기적인 면이 다소 있지만 소띠 특유의 포용력으로 쥐띠의 단점들을 감싸주는 성향을 가지고있어서 소띠와 있으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쥐띠와 용띠

용띠는 최고가 되고자하는 대범함과 큰 일을 도모하는 과감한 성품을 가지고 있는데요.

쥐띠는 용이 하는 일에 방해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으며 용이 못하는 부분까지 섬세하게 찾아내고 활동할 수 있어서 서로 합심하여 크고 작은 것까지 모두 다 차지한다고 합니다. 

용띠는 쥐띠의 명랑하고 사교적인 성격을 잘 받아주며 쥐띠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는데 대범하지 못한 쥐띠는 과감한 용띠를 믿고 따르며 좋은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고 합니다. 

 

쥐띠와 돼지띠

돼지는 남에게 베푸는 성향을 지녀서 겉으로 보기에는 쉬워보이기도 하고 답답해보이겠지만 침착하고 이해심도 많으며 영리하기도 합니다. 쥐띠와 성향이 다르지만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서로 간섭하거나 무시하지 않으면 마찰과 충돌이 없어요.

 

쥐띠와 쥐띠

서로 같은 성향과 성격을 지니면서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타협이 잘 되므로 불화가 없다고 해요.

쥐띠의 여성은 환상에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적인 사랑을 구하지만 여전히 물질적 사랑을 갈구하는데요.

그들은 아름다움과 지혜 모두에서 다른사람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연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때때로 그들은 순진한 경향이 있으며 연인을 많이 존경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기대만큼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낙심하고 재빨리 후퇴합니다.

 

쥐띠와 상극인 띠

쥐띠와 말띠

말띠는 변신에 뛰어난 편이며 박식하지만 끈기가 부족하고 신경질적이며 상대방에게도 친절할 때도 있지만 반대로 차가워보일 수 있는 양면성이 있는 성격을 가졌습니다. 

말띠와 쥐띠의 관계는 상충이라고 하는데, 사사건건 부딪히고 다툼을 하게 되는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다툼의 원인이 미움의 근간이라기 보다는 서로의 추구하는 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것으로 자신들의 고집이 강해서 주장을 굽히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다툼으로 발전합니다. 서로 추구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서로 양보하면서 의견조율을 하게 된다면 편안해질 수 있는 사이가 될 수도 있겠지요 

 

쥐띠와 개띠

쥐와 개는 모 아니면 도 궁합인데 특별하게 서로에게 해가 되진 않지만, 그렇다고해서 서로에게 도움을 주지도 않으니 함께 하면 시소를 타듯 한쪽이 좋아지면 한쪽이 나빠지는 궁합을 보입니다. 

하지만 특별하게 다툼이 없고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경계를 잘 지킨다면 나쁘지 않은 궁합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쥐띠와 양띠

쥐띠와 양띠는 특별한 이유없이 서로를 미워하게 되고 다툼이 발생하기도 해요.

이런 경우를 원진살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사소한 문제로 의견대립이 많을 수 있어요.

서로 성향이 같은 건 아니지만 서로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존중하면서 이해와 배려를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