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유산균 BNR17 효능과 섭취방법

2021. 9. 21. 02:06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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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은 먹지않더라도 유산균을 많이 복용하고는 합니다.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그와 동시에 유산균의 중요성 또한 많이 확산되었기 때문이지요.

뱃살, 옆구리살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가만히 있는 날엔 점점 두터워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일을 하고 운동을 해도 특정부위 살은 빠지지 않는데요.

그래서 유산균을 먹었더니 대변은 잘 나오지만 체지방은 감소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종류의 유산균 제품이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유산균을 먹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유산균제품들 중에서 어떤 것을 먹어야할지 고민하는 상황입니다.

유산균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유산균의 종류를 선택하냐입니다.

이번에는 다이어트 유산균으로도 알려진 모유 유산균 BNR17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유산균의 중요성

유익균 유해균

우리 장에는 100가지가 넘는 균들이 살고있고 그 숫자는 무려 100조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 장속에 살고있는 다양한 종류의 균들은 우리가 먹는 음식들을 먹고살고 있는데요.

그중 우리 몸에 유익한 균을 유익균이라고하고, 해로운 균을 유해균이라고 합니다.

이 균들이 균형을 이루고있는데 유해균이 유익균보다 많아지게 되면 장에 이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기위해 유산균을 먹음으로써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줄이게 되는 것이지요.

유산균과 관련된 용어들로는 여러분들도 많이 아시는 프로바이오틱스, 신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등이 있습니다.


2. 모유유산균 BNR 17 이란?

TV CF를 보면 "장까지 살아가는 유산균"이라는 멘트를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유산균은 장에서 살고있다는 것을 다들 알고계실 겁니다. 그런데 장 이외에 여성의 질, 엄마의 모유에도 유산균이 살고있습니다.

대부분의 유산균은 대변에서 추출되지만, 모유유산균 BNR 17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여성의 모유로부터 분리되어 배양됩니다.

건강한 산모의 모유에서 배양해낸 유산균은 몸에 좋은 성분들을 많이 포함하고있는데요. 일반적인 유산균에 비해서 미생물이 30~40배나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모유를 먹이는 아기들은 분유 아기들보다 비만이 될 가능성이 더 적다고 합니다. 이처럼 모유에 함유된 유산균은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한 기업에서 여성 모유에서 추출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균주를 이용해 비만억제에 대한 연구를 하였고 이것을 상품화하였는데 이것이 모유 유산균 bnr17입니다. 여기서 17이라는 의미는 총 17회의 실험을 통해 찾아낸 것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3. 모유 유산균 BNR 17의 효능

모유 유산균 BNR 17에는 장에 좋은 여러가지 올리고당과 다양한 모유 미생물 등이 체중감량 효능을 지니는 점이 가장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모유 유산균 BNR 17도 유산균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유산균과 공통적으로 유익균 확산 및 유해균 억제, 배변증상 완화, 항생제로 인한 설사완화, 배변습관 개선도움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모유유산균 BNR 17만의 특성이 더 있는데요.

 

▶ 단당류를 다당류로 변화

탄수화물을 섭취할 때 몸속에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해 살이 찐다는 것을 알고있었나요. 탄수화물은 몸에서 분해되어 흡수되고 혈당수치를 높이는 단당류로 변합니다. 다시 말해서, 단당류는 지방의 원인이 됩니다.

모유유산균 BNR 17은 이러한 단당류를 분해하여 흡수하기 어려운 다당류로 변형시켜 줍니다. 그리고 이를 체외로 배출되게 하여 체중감량에 큰 효과를 지니고있습니다. 실제로 모유를 먹은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비만이 될 확률이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 지방세포 크기를 줄여줌

모유유산균 속에 있는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 17은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지방세포 크기를 줄이며 살을 빼는데 도움을 줍니다. 지방세포는 칼로리를 연소하고 에너지를 만드는 갈색지방과 칼로리를 축적하고 비만을 유발하는 백색지방 이렇게 2종류가 있습니다. 이때 모유유산균 BNR 17은 백색지방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실험결과 모유유산균을 섭취한 쥐의 백색 지방세포의 크기가 그렇지 않은 쥐보다 30%나 작아졌다고 합니다.

▶ 뱃살, 옆구리살 체지방 감소

▶ 복부지방, 내장지방 감소

▶ 콜레스테롤 수치 감

▶ 염증수치 감소

 

▶ 당뇨예방 효과

모유 유산균 BNR 17은 콜레스테롤 수치감소와 혈당조절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합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모유유산균 BNR17이 투여된 쥐들이 혈당감소를 보였다고 합니다. 즉 모유유산균 BNR 17이 혈당조절을 해줌으로써 당뇨예방 효과를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식욕조절 도움

유해균이 증가하면서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렙틴호르몬은 독소에 의해 적절하게 기능할 수 없게 됩니다. 이로 인해 과식으로 이어지고 살이 찌게 됩니다. 모유유산균 BNR 17은 장에 유익한 박테리아를 증가시키고 해로운 박테리아를 감소시키며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촉진합니다.

▶ 과민성 대장증후군 완화

모유유산균 BNR 17을 섭취함으로써 배변을 원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장 내 유해균이란 것이 증가하면 변비, 설사 등이 발생하는데 이 모유유산균이 유익균을 늘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장내 이상을 해결해줌으로써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 면역력 향상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있기 때문에 장의 건강이 곧 면역력이라고 합니다. 모유유산균 BNR 17을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줄여 장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또한 모유수유를 받은 아이는 피부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적다고 하는데요. 모유유산균이 면역력을 높여서 아토피같은 면역피부질환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장기능의 향상


4. 모유유산균 BNR 17이 필요한 사람

모유유산균 BNR 17은 다음과 같은 사람에게 권장됩니다.

▶위장질환을 앓고있는 사람

▶건강한 체중감량 방법을 찾고있는 사람

▶잦은 회식과 음주 등으로 배변이 안좋은 사람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장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


5. 모유유산균 BNR 17 섭취방법

모유유산균 BNR 17의 섭취방법은 무엇보다 꾸준히 섭취하고 복용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를 원료로해서 만들었기때문에 누구나 섭취가능하고 맛도 좋아서 그냥 먹더라도 큰 거부감은 없습니다. 하루 권장량 400mg의 복용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유산균을 복용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는 아침밥 먹기 전 공복상태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물 한잔을 마셔서 위산을 어느정도 완화시킨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 유산균 BNR 17을 섭취할 경우에는 뜨거운 물이 아닌 60도 이하의 물과 함께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모유유산균 BNR 17이 유산균의 한 종류이다보니 고온에서는 유산균이 죽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온수나 찬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항생제를 복용했을 경우에는 4시간 이후에 먹어야하고 복용중인 약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 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섭취하는 기간을 단기간이 아닌 최소 12주는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고, 샐러드같은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음식과 함께 먹는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6. 모유유산균 BNR 17 부작용

▶ 소화부작용

유산균은 장건강을 위해 섭취됩니다. 그러나 이 유산균이 맞지않는 사람은 복부의 불편함, 메스꺼움 그리고 설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모유유산균 BNR 17을 섭취 후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복용을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알레르기 부작용

개인 차이에 따라 모유유산균 BNR17을 복용하면 가려움증이 동반된 발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알레르기반응으로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복용을 중단해야합니다.

▶영양흡수 장애

유산균은 또한 살아있는 박테리아입니다. 그래서 이 박테리아도 먹이를 먹어야하다보니 장 속의 영양분을 함께 먹고살게 됩니다. 따라서, 만약 유산균을 너무 많이 섭취한다면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유산균이 장 속에 살게되어 우리 몸에 흡수되어야 하는 영양분을 흡수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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