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간 무토
음양오행으로는 양토(陽土)에 속하며 한자로는 의식용 도끼를 상징하고 인체로는 옆구리에 해당한다. 무토의 상은 높고 큰 산이며 넓은 벌판, 제방과 운동장, 무토의 성정은 믿음직하며 언행이 신중하고 아량이 넓으며, 후덕, 성실, 책임감, 신용, 포용력, 중화, 중용, 무뚝뚝, 무표정, 무시, 고립, 고독함이 있다. 양기가 무성한 시기로 육갑이 오행과 얽힌 형상이다.
지지 술토
음양오행으로는 양토(陽土)에 속하고 만물진멸, 성취 후 땅으로 떨어지는것을 뜻한다. 동물로는 개, 한자로는 작은도끼를 상징한다. 절입일은 한로, 지장간 여기 辛(9), 중기 丁(3), 본기 戊(18)을 갖고있다.
사고지(四庫地)로서 다른 말로 묘지라하며 일명 화개이다. 과거사에 대한 정리, 흡수, 조화, 정신적인 세계에 관심이 있다. 오행적 관점으로 볼 때 金의 기운을 水로 변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戌土는 정화를 간직한 건조한 토, 화기를 보호하는 화로의 역할, 오화를 만나면 火로 변화하며 水를 만나면 토극수의 작용이 크다.
무술일주 물상
가을의 서리내린 벌판에서 외부의 적을 지키는 누런개의 형상이다. 무술은 큰 산에 비유한다. 건조하고 큰 바위가 솟아있는 악산, 산맥으로 본다. 보기에는 멋있지만 주위에 사람들이 많아도 고독한 사람이 많으며 쉽게 자신의 속마음을 보여주지 않으며 부러질지언정 휘지않는 사람으로 그만큼 고생을 사서하게 된다.
무토는 표범으로 볼 수 있으므로 외로운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같이 표범의 자존심, 노을의 외로움, 술토의 의리와 용맹함을 엿볼 수 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썩은고기를 먹지않는 표범과 같이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자존심을 굽히지않으며 가슴속에 상처를 안고사는 사람이 무술일주다.
무술일주 성향
고집이 강하여 융통성이 부족하고 자신의 의지와 목적만을 너무 내세워 독선적인 성향을 보일 수 있다.
병화가 입묘되고 사라져 늘 마음 한켠에 그늘이 져있는 사람이 많다.
책임감이 강하고 적극적이며 투쟁적인 성정이 있으니 대인관계에서는 아무리 자신이 옳다고 믿는 상황이라도 주도적으로 나서는 마음을 자제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호불호가 분명하여 자신이 신뢰하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강한 거부감을 보이고 행동으로 나타내기 때문에 적을 많이 만들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보수적인 성향으로 자신의 기준이 명확하여 사람 됨됨이가 좋지않은 사람을 잘 알아보고 타인의 행동의 의미를 잘 간파하기때문에 싫은 사람을 대할 때는 더더욱 시시비비를 가리려 한다.
기가 세고 쉽게 타협하지 않아 좋은 기회를 놓치기도 하며 화에 대한 감정조절이 어려워 말과 행동에 실수가 있으니 상황판단을 잘함이 필요하고 모든 일에 대해서 서둘러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도록 한다.
인물은 큰 그릇이 될 수 있으므로 깊이있는 학문을 하거나 전문적인 기술을 배워 한 길로 간다면 장인의 경지에 오를 자질이 있다.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기준을 높이 두고 삶에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니 종교인으로서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무술일주는 신의가 있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지만 필요이상의 호기를 부리는 경우가 있으니 경솔함을 피해야한다.
겉모습은 강하나 내면의 약한 성정이 있어 정에 약하고 작은 일에 신경을 쓰는 예민한 부분이 있다.
두뇌가 총명하고 재주가 뛰어나며 기가 강하여 무술일주 중에는 예감이 잘 맞는 영적인 능력을 가진 이들이 많다.
자신의 과한 감정표현과 고집을 절제하고 항시 배움을 가까이하며 자신을 성찰할 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고 타인을 수용하는 포용력을 기른다면 만인을 거느리는 수장이 될 수 있다.
어려서부터 강한 성정을 발휘하므로 부모나 형제와 대립이 있으나 성숙한 후 집안으 대소사를 관리하며 책임있는 모습을 보인다.
남자 무술일주는 자신과 비슷한 성향의 배우자를 맞이할 확률이 높으므로 성향은 맞는 편이나 잔소리와 요구가 많아 부인이 힘들어할 수 있으니 상대가 싫어하는 말은 되도록 아끼는 것이 가정생활에 도움이 된다.
여자 무술일주는 자신의 고집을 너무 드러내는 것이 좋지않고 사랑을 많이 받고자 하나 표현방식이 서툴러 오히려 오해를 낳을 수 있으니 좋은 부부관계를 위해서는 여성스러운 부드러움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무술일주 육신
무술일주는 무토가 술토 위에 앉아있는 상이며 위 아래가 같은 간여지동으로 비견이다. 술에는 신(辛), 정(丁), 무(戊)가 암장되어있고 상관, 정인, 비견이다. 술 중 인수를 쓰면 천문이 되고, 술 중 상관을 쓰면 천라가 된다.
무술은 간지 양토에 비화이니 고집이 세며 독선적이다. 조토에 괴강이며 암장된 신금 상관의 작용으로 일을 처리할 때 투쟁적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 신왕하면 내가 송사를 걸고 신약하면 내가 송사에 걸린다.
술(戌)은 자고(自庫)이자 인수의 고(庫)이다.
술(戌)은 인오술의 화개이고 사유축의 반안이다. 신자진의 월살이고 해묘미의 천살이다.
무술일주 12운성
자좌입묘하고 火의 창고를 두고있는 무술일주는 갑자기, 크게 라는 의미가 인생에 있게 되는데 병이나 사고가 크게 갑자기 터진다는 뜻이 있게 된다. 간여지동의 무술일주는 평소 아주 건강하고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자존심을 세우지만 너무 강하면 부러지듯이 어느 날 갑자기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겸손함이 필요하다.
자좌입묘는 감정기복이 심하며 심하면 정신적 질환으로 치료를 받거나 무속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인성과 비겁의 입묘로 부모 형제와의 인연이 부족하다는 암시가 있다.
무술일주는 술 중 상관 신금(辛金)이 묘궁 대좌한다. 무술일주가 말과 행동이 거친 면이 있고 나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비수를 꽂는 듯한 말을 잘하는 것은 상관이 신금이기 때문이다. 비견이 상관을 생해주어 기세가 강하고 안하무인에 독불장군이 되기 쉬운데 다행히 인성이 함께 있어 인성으로 상관을 제어하면 뛰어난 머리와 남다른 재능으로 사회에서 성공을 거두고도 남음이 있다. 허나 상관이 12운성으로 볼때 관대에 놓인것은 무례하고 권위적이며 오만한 모습을 보인다고 볼 수 있다.
여자의 경우 자녀를 구속하려는 성향이 강하며 자녀가 아프거나 남모르는 아픔이 있을 수 있다. 거친 상관의 기운을 제어해줄 인성이 필요하다.
무술일주의 임수 재성은 묘궁 대종한다. 무술일주 남자는 아내가 무덤속에 염하고 누워있는 모습으로 아내가 아플 수 있지만 술 중 정화와 암합하니 구생의 기운이 있어 치료를 받고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아내와 잠자리에 문제가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으며 아내와의 관계에서 흥미를 못느끼고 외도로 가정불화할 수 있다. 특히 무술은 조열하여 물을 찾게되니 남자는 여자나 술을 좋아한다는 뜻이다. 재성이 암합하여 무술일주 남자는 연애결혼이 다수이고 혼전임신하는 경우도 많다.
무술일주는 재성과 암합을 한다. 임수는 정화와 암합하고 계수는 무토와 암합하여 경제적인 큰 어려움없이 사는 사람이 많다. 무술일주 남자는 물 대신 술을 찾으면 알콜중독이 되며 도박이나 성관계에 중독이 될 수 있으므로 지나친 탐색을 경계함이 좋다.
무술일주 건강운
무토- 코, 얼굴, 무릎, 가슴, 위장, 소화계, 근육, 대퇴부
술토- 얼굴, 피부, 가슴, 명문, 위, 배, 대퇴부, 복사뼈, 발
무술일주는 신장, 방광, 위장, 골절, 신경마비, 대장, 천식, 간, 당뇨, 혈압을 조심해야한다.
피부가 약한편이고 노년기에는 중풍이 염려되니 주의한다.
어깨가 결리고 방광 위장 계통이 약하며 여성은 유산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다리가 약한 편이고 위장이 좋지않아 배가 자주 아픈 편이다.
무술일주 형충파해
임진(壬辰) 대운과 세운, 갑진(甲辰)대운과 세운을 주의한다.
인오술(寅午戌) 년에 신상의 변화가 있다.
축진(丑辰) 년에 재화를 조심해야하며 자(子) 년에는 재물이나 이성에 의한 다툼이 있다.
묘(卯) 년에는 남자든 여자든 이성을 주의해야한다.
무술일주 궁합
남자
궁합이 좋은 배우자 계묘일주 (癸卯)
궁합이 안좋은 배우자 갑진일주 (甲辰)
여자
궁합이 좋은 배우자 병인일주 (丙寅)
궁합이 안좋은 배우자 임진일주 (壬辰)
무술일주 유명인
손호영, 배현진, 김용만, 강경화장관, 아이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