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 증상 8가지

 

 

임신 초기 5주 이내에는 임신테스트기 또는 피검사를 하지않은 이상 임신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초기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임신 초기증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생리가 없음

생리가 없는 것은 임신초기를 알려주는 가장 일반적인 징후입니다.

임신이 되면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지속적으로 생산돼 자궁내벽을 유지시켜줍니다.

배란기는 생리 시작하기 2주전인데 배란기때 성관계를 갖고 2주후에 생리가 없으면 임신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생리주기가 비교적 정확한 여성분들은 생리가 조금만 늦어져도 인지가 가능하지만,

생리가 불규칙한 경우에는 인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2. 피로

임신초기는 임신사실이 외형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몸이 무겁고 쉽게 피로해지며, 흔히 복통이나 출혈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3. 잦은 소변

임신을 하면 신장 내 혈류가 증가하기에 자궁이 커져서 방광을 누르기도 합니다.

따라서 초기 임산부들은 소변을 자주 보게 될 수 있습니다.

질 분비물 또한 많아지고 감정기복이 있습니다.

 

4. 식욕

임신 초기에는 입맛의 변화를 겪게됩니다.

다른 때에는 괜찮던 음식의 맛이나 냄새가 역겹다고 생각되며

먹고나서 더욱 메슥거리고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임신에 의한 호르몬분비 상태의 변화가 큰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5. 수면장애

혈액 중 황체호르몬 농도가 높아져 호르몬의 불균형이 발생하여 불면증 혹은

계속해서 졸리고 수면시간이 늘어나거나 잠이 올 수 있습니다.

 

6. 유방통증

임신임을 알 수 있는 또 하나의 일반적인 징후는 유방 민감도의 증가입니다.

평소보다 유방통이 증가하고 유방의 크기가 커질 수 있습니다. 

 

7.입덧

입덧은 임신초기에 입맛이 떨어지고 구역질이 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입덧도 경우에 따라서는 큰 고통이 따르고, 심하면 입원치료까지 받아야 할 만큼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입덧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 융모라는 조직이 발생하고,

이 융모는 수정란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융모성선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때 이 호르몬이 구토 중추를 자극해 입덧이 일어난다는 게 일반적인 해석입니다.

 

8. 경련

초기 임신에서는 산모의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신체가 칼슘을 처리하는 방식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다수 있다면 임신테스트기를 구입해서 임신 검사를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테스트기 결과 2줄이 보이면 임신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반드시 산부인과를 방문해서 검진을 받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