戊土
- 무토는 사계절 모두를 포함. 방향은 중앙
- 성곽토이며 농사짓기 위한 흙이 아닌 딱딱하게 굳은 흙을 상징
- 높고도 큰 산, 넓은 들판, 강과 호수를 막는 제방, 높은 언덕이나 고개 성곽이나 축대에 비유
- 신의, 무거우며 보수적이며 입이 무겁고 비밀스럽다.
- 중립을 의미하면서도 대립과 파벌의 상징이 되기도 한다.
- 사주 원국에 무토가 있으면 먼저 공격하지 않지만 상대방이 공격하면 죽기살기로 싸운다.
- 비사교적이라 파벌싸움에 휘말린다.
행운(行運)
- 무토대운에 회사를 다니면 파벌다툼이나 노동쟁의 등이 발생
(싸움에 말려들지 말고 한쪽으로 치우치지말며 중용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
- 일대일이면서도 한편으로는 파벌싸움이기도 하다.
- 단체고소, 하나의 목표를 위해 싸우는 것
- 무토대운에는 인간관계에서 성을 쌓게 되므로, 자식관계, 부부관계에 싸울 일이 생기고 불화가 있다.
- 옆으로 담을 쌓는다. 지붕이 없어서 天空의 상태가 된다.
(하늘의 비를 그대로 맞으니 조상, 관청으로부터 불이익을 많이 당함)
- 戊日에 돈을 빌려주면 돈을 잃지는 않는다.
- 원국에 戊가 있는 자에게 빌려주어도 된다.
무토의 일반적인 해석
천간의 자의(字意) 직독직해 - 戊土
戊土는 陽土로서 음양의 운동 중에서 陽 운동의 마지막 단계이다. 따라서 陽의 기운이 많이 담겨있다.
등산으로 비유했을 때, 戊土는 드디어 산 정상에 도착을 한 것이고, 己土는 하산의 첫 출발로 볼 수 있다.
그래서 戊土와 己土는 중립의 성향을 지니고 있다.
중립적인 입장에서 중재역할을 잘하니까 믿음직스러운 부분이 있다.
戊土는 큰 산으로서 안정감이 있고 포용력이 있지만 반면에 자기의 주장이 강하고 속내를 알 수 없기도 하다.
戊土는 陽土이고 산의 정상이지만 그래서 한편으로는 비어있고 고독하게 존재한다.
큰 산은 말이 없기도 하지만 계절에 따라 색깔이 변하듯 의외의 모습도 있다.
* 戊土는 큰 산이고, 동물로는 표범이다.
* 戊土의 한자는 방패와 창의 합성어이다.
전쟁을 할 때 창과 방패를 사용한다. 따라서 戊土가 사주원국에 있거나 運始에 있으면
싸움을 잘하고, 남과 트러블이 있을 수 있다. 또한 비밀이 있고, 사교적이지 못하다.
* 戊土는 표범이다. 표범은 맹수로서 먹이를 먹어도 나무 위에서 먹는다.
즉, 뺏기지 않으려고 한다. 또한 자기가 먹을 것이 있으면 사냥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목표를 둔 먹이만을 공격한다.
그 목표를 이룰 때까지 다른 것은 안 본다. 즉 집중력이 대단하다.
표범은 한 마리만을 공격하지만 결국 전체를 어지럽힐 정도로 영향을 준다.
戊土는 남이 공격을 안 하면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하지만 공격을 당하면 무지막지하게 반 죽여놓는다.
무토대운
- 싸울 일이 많아진다. 소송 건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그 싸움이 전체 주위에 영향을 준다. 戊土는 중앙 土로서 항상 중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 무토대운 시 지나간 소띠나 해당 乙庚丑未 8획의 성씨가 미워진다.
미워지는 이유는 나를 이기고 내가 지니까 미워지는 것이다.
- 무토대운 시 앞으로 올 범띠나 해당 성씨는 좋고 이뻐보인다. 좋아지고 이뻐보이는 이유는 내가 이기니까 그렇다.
따라서 범띠나 해당 성씨와 소송 건이나 싸우게 되면 이긴다.
- 무토대운에 왔을 때 戊癸辰戌의 획수 성씨인 5획이나 10획인 성씨와 다투게 되면
무토대운 초와 중간에는 이기고, 무토 말에는 지게된다.
무토의 심리분석
긍정적 심리
- 중후하고 흔들림없는 품격이 있다.
- 타인들을 포용하고 통솔하는 타입이다.
- 목표한 것이 있으면 꾸준하게 밀고 나가는 타입이다.
- 믿음직하고 신용이 있다.
- 은근한 고집과 성실함으로 일을 완성해나간다.
부정적 심리
- 융통성이 부족하고 보수적인 타입이다.
- 자기 주관이 너무 강하고 고집불통인 면이 있다.
- 행동이 느리고 순간적인 대처능력이 약하다.
- 자기 과시와 자만심에 빠져 공상에 사로잡히는 경우도 있다.
- 고정관념이 있어 자기생각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土의 오행성향
- 믿음직스럽고 중후하다.
- 고집이 세고 은근한 끈기가 있다.
- 결단력과 과단성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