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의 작용

2021. 5. 19. 00:34四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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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작용

『식신이 비겁을 본 경우』

비겁과 식신과의 관계, 비겁과 재성과의 관계를 잘 살펴봐야 한다.

비겁이 식신을 생조하는지 혹은 비겁이 재성을 쟁탈하는 역할을 하는지를 구분하여 잘 봐야한다.

비겁이 식신을 생조하는 역할을 할 경우 타인과의 동업 또는 공생관계에서의 생산활동을 추구한다.

타인을 활용할 줄 알고 인복도 있으며 타인의 노하우도 잘 소화하여 유효적절하게 활용한다.

형제 또는 친구, 동료, 선후배 등과의 관계가 좋으며 상호의지하기도 한다.

비겁이 많을때는 식신의 입장에서는 인성이 많은 것을 의미하는데 그럴 경우 식신은 힘들어진다.

 

『식상이 혼잡하고 많을 경우』

식신이 복성으로 길신이지만 태과하거나 상관과 혼잡하면 지나친 설기로 인해 좋지않다.

식신이 많거나 식상이 혼잡되면 길성인 정관을 극하므로 직업의 불안, 진로의 고민, 관재, 구설,

불법, 편법, 대인관계의 불화, 윗사람과의 마찰, 질병, 주색, 외도, 자녀들의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여명의 경우 식신이 많거나 식상이 혼잡되면 자식이 남편을 극하는 형국이므로

자식낳고 남편과 소원해지거나 남편의 직업불안, 질병 또는 이별의 우려가 있다.

 

『식신이 재성을 본 경우』

식신 자신의 활동이 재물로서 결실을 맺고 부를 축적한다.

사업가는 경영이 순조롭고 사업도 확장된다.

직장에서는 승진 등이 순조롭다.

결혼적령기의 남녀는 혼인도 가능하다.

처복이 있다.

 

『식신이 편관을 본 경우』

칠살은 재난과 극빈, 질병, 고통인데 식신이 제살하므로

이러한 것으로부터 구제를 받고 건강과 부귀를 보장받는다.

식신이 편관을 제압하면 전쟁과 고통, 재난으로부터 구출되는 형상이므로

직업도 이러한 방향을 정하면 좋다. 군인, 의사, 구급대원 등이다.

 

『식신이 정관을 본 경우』

陽 일간의 식신은 정관과 합을 한다.

길신은 일간외에 다른 것과 합을 하면 흉신으로 바뀌는데 식신은 합을 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운에서 식신과 정관이 합을 하면 좋지 않다.

사업가는 관공서나 대기업과의 계약이나 거래로 이익을 도모한다.

부동산이나 재산이 합법화되어 안정을 누린다.

여명은 좋은 남편과 귀한 자식을 두어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행복을 누린다.

 

『식신이 편인을 본 경우』

편인이 식신을 충극하므로 진로불안, 의기소침, 활동성저하, 가난, 사업부도,

문서착오로 인한 손재, 사기, 질병 등이 발생하고 여자의 경우 난산이나 산부인과 질환이 발생한다.

 

『식신이 정인을 본 경우』

陰 일간은 정인과 합을 한다. 식신은 사주 원국에서는 합을 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운에서 오는 합은 불가하다. 정인이라고해도 식신을 극할때는 탈식작용이 일어난다.

2. 윗사람의 조력으로 취직, 진급, 승진, 자격취득 등의 혜택이 있다.

유산 등 재산상의 문제가 문서화되어 안정된다.


상관의 작용

『상관이 비겁을 본 경우』

타인을 잘 활용하여 자신을 표출하는 형상이다.

타인의 아이디어나 자식을 자신의 것으로 잘 소화하고 활용한다.

 

『상관이 또 다시 상관을 본 경우』

자신을 표출하는 분출구가 많아진 형상이다. 즉, 자신이 하는 일이 여러가지가 있는 형태로

진로의 변동이나 직업의 불안정을 의미한다.

직장인은 상사와의 충돌이나 불화로 좌천되거나 실직, 직업변동 등이 일어난다.

또는 퇴직하여 독특한 아이디어나 노하우를 이용하여 사업을 도모하기도 한다.

사업가는 업종변경이나 사업 확장 등을 도모한다.

신혼의 부인은 자녀생산의 욕구가 생긴다.

여명은 남편과의 불화나 남편에게 좋지않은 일이 생길 수 있다.

 

『상관이 재성을 본 경우』

특별한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이용한 사업으로 재물을 취하게 된다.

재성을 생하므로 사업가는 더욱 왕성한 사업을 하게 된다.

 

『상관이 관살을 본 경우』

정관을 보게 되면 상관견관으로 정도를 무시하고 반발하며 윗사람에게 대항하는 형국이므로

관재, 구설, 소송이나 파직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편관을 보게 되면 나쁜 칠살을 제복하므로 좋은 일이 생긴다.

여명에서는 부부간의 불화나 이별 등을 초래한다.

 

『상관이 인성을 본 경우』

좌충우돌하던 망나니가 선비의 가르침을 받아 온순해지는 형상이다.

상관의 나쁜 작용력이 순화되어 좋은 방향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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