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와 계수운

2021. 5. 18. 16:00四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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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와 계수운

 

癸수는 우로수(雨露水), 소리없이 이슬비처럼 오는 단비의 물상이고 동물성은 야행성인 박쥐를 의미한다. 단비는 만물을 소생시키니 남의 생명을 소생시키는 사람이다.

 

명(命)이나 시대운이 癸수면 성직자, 장애인시설이나 벽지의 교육자, 무기명의 자선사업가 그리고 밤기도, 철야기도 등을 하는 사람이거나 이러한 일에 인연이 많다. 甲목은 강단의 교육자이고 己토는 저술을 하고 계획을 잡는 사람이며 그리고 癸수는 후원자, 장애인시설의 교육자인 것이다.

 

계수일간이 전업주부라면 바가지, 질투, 욕심이 많은 명(命)이 되며 계수대운에는 질투, 욕심이 생기니 배우자를 비교해서 욕심이 생겨서 부부싸움이 잦게 된다. 형제나 친구 중에서 가장 넓은 아파트에 살며 자동차도 가장 큰 것을 선호하니 이것은 시기심, 질투심 등이 강해서 그러한 것이다.

 

명(命), 시대운(始大運)의 계수는 선천적이고 대운의 계수는 후천적임을 통변에 참고해야 한다. 10 천간에서 계수는 막내이고 갑목은 맏형이니 계수대운 전반기 2년 반 동안은 후원자가 생기게 되니 귀인이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으려면 이 때 받아야 할 것이다.

 

삼명통회에서는 계수는 병화를 싫어한다는 표현이 있는데 병화와 계수가 떨어져 있으면 무방하나 붙어있으면 비 온 뒤의 안개가 끼는 형상이라 의처증, 의부증, 의심이 많게 되며 심하면 노이로제, 중증의 정신질환도 생기게 된다.

 

계수와 갑목이 지나는 대운을 조심해야하는데 이 때는 15년을 고생하게 되는 운이니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시기이고 혹은 경제적으로도 심한 고통을 받게 된다. 병화까지 있으면 가중되어 정신까지 혼란스럽게 된다. 따라서 "계갑대운"은 수양을 하고 공부를 해야하는 시기인 것이나 "계갑대운"에서 계수대운 전반기, 2년 반은 고생을 했지만 후반기에는 귀인이나 후원자의 도움이 있을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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