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년월일시로 보는 편인

2021. 1. 16. 04:52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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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인이 년간에 있을 때

년간은 양육받아야하는 초년시절의 나의 심리나 행동에 영향을 미치므로 어린시절 내가 받는 통제력이 된다. 주로 부모, 부친이 된다. 부모랑 함께 살지못한다면 나를 양육하는 사람이 되어질 수 있다. 첫인상, 조상, 가문 등 

 

-초년시절 편인을 보았다는 것은 통제받기보다 수용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되는데, 편인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눈치가 빠르겠다. 학습에 관심이 많을 수 있다. 책읽는 것을 좋아한다.

-부모궁에 편인이 있으면 부친은 나에게 신경을 쓰는 것에 대해서 귀찮아 할수도 있다. 도움을 요청하면 마지못해서 들어주는 형태가 되는 것으로 본인이 인식을 하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는 나를 극하는 통제성분이 편인으로 바뀌어있으니 통제하는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대신 콩쥐처럼 수용적인 태도나 비관적인 태도가 있을 수 있다) 또한 통제하기를 싫어한다. 그래서 감독과 같은 일을 맡기는 것은 적합하지않으며 오히려 가만두는 것이 가장 편안하다고 생각을 할 성분이다.

-편인은 사교성이 떨어지니 혼자 조용하게 있는 것을 좋아할 수 있다. 철학자적인 성분이므로 철학자는 남을 시키는 일에 대해서는 어려움이 많다.

-편인은 신비한 것을 좋아하고 의심이 많은 별이니 온갖 망상을 하거나 독특한 성격이 형성될 수도 있다.

 

 

2. 편인이 년지에 있을 때

년지는 어린시절에 실질적으로 내가 양육받는 환경이다.

 

-양육받는 환경이 편인에 있으면 무정한 어머니가 된다. 자신을 잘 챙겨줄 수 없는 환경에서 자라게 된다.

-태어나면서 주어진 환경이 잘 보호받지를 못하지만 그것에 대한 원망보다는 그 상황을 그대로 수용하게되므로 오히려 어머니에 대한 측은지심을 가질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콩쥐의 눈물처럼 계모한테 자랄수도있고, 애정이 약한 어머니밑에서 자랄수도 있다. 그래서 모친에 대한 애정이 약할 수 있다.

-차가운 양육상태에서 자라므로 자신이 남에게 애정을 베푸는 것에 대해서도 차가운 머리를 갖고 대하게 된다. 도움을 요청하는 상대에 대해서 그 이면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분석해야하므로 의심을 하는 형태가 되기도 한다. 의심을 하게 되므로 수사관처럼 판단을 한 후에 자신이 도움을 줘야할 상황이라고 결정이 되면 도움을 주게 되는 것이다.

-형제가 많은 집에서 자랐다면 모친의 사랑을 나누게 되는 것이니 늘 엄마의 정이 고프고, 눈치를 보며 성장하게 된다.

 

 

3. 편인이 월간에 있을 때

월간은 내가 청년시절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를 표현하는 궁이다. 월주는 형제와 친구 동료와의 교류가 활발한 나이대이므로 형제에 대한 개념을 읽을수도 있다. 인간관계에서 나를 표현하는 모습이 되어진다.

 

-사회생활에서 표현을 하는 모습이 되어지는데, 편인적 모습이니 신비적인 표현을 하겠다. 엉뚱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세상의 일반적인 사람들이 이해하기힘든 이야기를 그대로 자연스럽게 표현하거나 종교적 체험이나 영적인 세계에 대해서 관심있음을 드러낼 수 있다.

-자신의 생각에 부합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의심하고 부정하는 마음을 갖게된다. 그래서 자신이 믿고 확신하는 길로만 가려고 할 수 있다.

-활발한 사회생활을 하던 사람은 예상치못한 일로 인해서 중단하고 쉬게되는 현상이 생긴다.

-대인관계에서 남의 말을 수용하기에는 조심성이 많아서 납득이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거부하고보는 입장을 취한다.

-현실성이 매우 떨어질 수 있다. 그로인해 사회에서 쓰이게 될 가능성이 많이 희박하다고 할 수 있으니 이러한 경우에는 세상에 적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중교 철학적 영역으로 진로를 정하여 간다면 세속적으로 적응을 못하더라도 충분히 적성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다.

 

 

4. 편인이 월지에 있을 때

월지는 실질적인 형제나 친구 등 대인관계를 해나가는 청년시절이 되므로 사회생활하는 모습이 되어진다.

 

-사회성과 사교성이 떨어지며 아웃사이더가 될 수 있다.

-활발한 사회생활을 하던 사람은 예상치못한 일로 인해서 중단하고 쉬게되는 현상이 생긴다.

-청년시절 철학자의 기질을 보일 수 있다. 탁월한 직관력을 발휘하여 일찍부터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형제궁에 편인이 있으니 위급할 적에는 도움을 주지만 그렇지 않을때에는 무심하게 자신의 일만 하는 형태가 되어진다. 세심하게 돌봐주기보다는 꼭 필요하다고 요청을 해야 조금 지원을 해주는 정도이므로 아쉬운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청년시절 세상살이에서 편인을 만났으니 세상살이가 피곤하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세상에 대한 의심하는 마음이 많으므로 부조리나 인간들이 부리는 욕심과 탐욕에 환멸감을 느낄수도 있다.

-편인은 게으른 성분이니 도피성이 있을 수 있고, 종교 철학적 학문에 뜻을 두거나 은둔하며 살 수 있다.

-종교를 의지하고 독특한 생활을 하는 형식으로 만족을 얻으며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의 차별성을 주장하고자 하는 마음도 내재되어 있다.

-세상에 대한 의심과 환멸로 염세주의적 성향이 될 수 있다. 뭘 해보라고하면 그걸해서 뭐하겠냐는 식의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 일쑤이므로 특이한 사람으로 취급받을 수 있다.

 

 

5. 편인이 일지에 있을 때

일지는 배우자와 자신의 신체와 관련이 있는 궁이다. 겉으로 드러나지않는 속의 심리상태가 되기도 한다.

 

-배우자궁에 편인이 있으면 배우자는 신비로운 사람이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잔소리가 심하고 내가 하는 일은 모두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느낌이 들수도 있다. 

-신비로운 것에 관심이 무척 많은 심리구조가 된다.

-몸에 대한 궁리와 음식물의 약리작용에 대해서 무척 관심이 많으므로 의학과 관련해서 인연이 되기 쉽다. 좋은 쪽이 아닌 알콜중독, 커피중독처럼 약물을 섭취하는 경향도 있다. 세상에 대한 비관을 알콜이나 담배 등과 같은 약물로 잊고 지낼 수 있다.

-여자인 경우 배우자 궁에 편인이 있으면 남편과의 애정에 불만이 많을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남편의 나쁜 습관(도박, 약물, 재물탕진)으로 인해서 삶의 회의나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일지는 혼자있는 공간도 되므로 남들에게 보여주지않는 외롭고 지친 자신을 보면서 세상에 대한 염세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일지에 편인 모친이 앉아있는 상이라 모친이 살림을 챙겨주는 경우가 많으며, 자신이 모친과 인연이 있어서  나이들어서까지 모친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불평불만이 많은 상태로 받게 된다. 실제로 40~50대가 넘으면 모친의 나이가 70~80대가 되어지므로 자신이 돌봐야하는 경우에 속하는데, 상황이 감사하는 마음에서가 아닌 의무적이거나 불만이 많은 상태에서 부양의 의무를 지게 된다.

 

 

6. 편인이 시간에 있을 때

시간은 노년의 삶이 되어지니 정신적으로 종교적 철학적으로 자신의 삶을 관조해보는 것이 된다.

 

-노년의 삶은 자신의 인생에 대한 종교적 철학적 사고를 가지게된다. 그래서 나이들면 죽은 뒤 인생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되고, 좋은 인생의 마무리를 원하게되는데, 이런 부분에 편인의 종교적 철학적 작용력이 강하게 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종교에 대한 신비하고 현묘한 세상의 경지에 대해서 이르게되고 체험을 하기도 한다. 쉽게 직관적인 신비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노년에 종교에 의지할 수 있다.

-고독한 삶을 살 수 있다.

-인생살이에 대해서도 답이 없는 답을 찾아서 우주를 방황하는 방랑자가 되기도 한다.

 

 

7. 편인이 시지에 있을 때

시지는 자신이 생해줘야 하는 대상이 머무는 자리이다. 자녀가 될 수 있고, 노년에 자신이 베풀어야 하는 삶의 모습이 될 수 있다. 노년의 자녀와의 관계, 사교성, 사회성을 볼 수 있다.

 

-자녀궁에 편인이 있으면 자녀는 자신을 피곤하게하는 존재정도로 이해를 하게되어서 자녀와 관계가 원활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자녀를 못미더워하여 자녀가 무얼한다고해도 돈만 갖다버리는 결과가 되지않을까하는 부정적인 마음을 많이 갖게 된다.

-노년에 자식의 부양을 받아야할 때, 본인이 편애하던 자식에게서는 부양을 못받고 자신이 못미더워한 자식에게서 부양을 받게될 수 있다. 그래서 눈치밥을 먹을 수 있다.

-부정적인 미래관을 갖게 되는데, 이러한 이유로 매사 소극적이고 의심적인 마음으로 살피게 되어서 대인관계에 비사교적이라 결국은 고독하게 된다.

-노년에 쥐고있는 문서가 자신의 생명줄이다 생각하고 절대로 팔지않는 고집으로 겉으로는 궁핍하게 세상을 살다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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