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官星)

2021. 7. 17. 03:25四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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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官星)

관성은 공통적 가치성과 통제(편관)와 규범(정관)이며 나의 간판이고 브랜드다.

관성은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틀, 법칙, 규칙이며

사회적 관습이나 환경을 官이라 한다.


정관(正官)

정관은 일간과 음양이 다르고 일간을 안정적으로 지켜준다.

대자연의 규칙적인 변화로 봄여름가을겨울과 같은 계절의 변화나 밤과 낮의 일정한 규칙을 갖는 변화가 정관이다.

정관은 나와 비겁을 적절하게 규제하는 것이고 비겁으로부터 나를 지켜주기도 한다.

정(正)이 시키는대로 현실에 맞게, 적합하게 행동하는 것이다.

이성적 관료형으로 행정을 보는 문관(文官)이다.

조직성과 공약성의 공직에 어울리는 성분이다.

정관(官)은 바른 것으로 지키고 유지해야만 하는 것이다.

정도를 가는 정통성이며 준법정신이다.

공자의 유교사상, 삼강오륜 등의 느낌

합리적인 사고와 논리성과 일정하고 안정적인 규칙성을 갖는다.

반듯한 이미지를 가지며 이성적이라서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다.

변화보다는 안정을 원하고 기존의 틀을 지키고 유지하려는 성분이다.

원칙을 준수하는 보수성이며 융통성이 없어보인다.

편법을 싫어하고 요령이나 융통성을 잘 부릴 줄 모른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칙적으로 일처리를 한다.

자기가 할 수 있는 것만 약속하고 파격성이 부족하며 우유부단하다.

허무맹랑함을 가장 싫어한다. 사주나 미신같은 것을 싫어한다.

매사가 교과서적이고 이론적이며 남녀의 애정도 마찬가지다.

어른들이나 부모님의 눈에는 안정적인 신랑감이고 신부감이다.

일간에게 네 실력대로 하지말고 내가 시키는대로 하면 된다고 지시한다.

정관(正官)을 치는 상관(傷官)을 조절하는 정인(正印)과 어울리는 성분으로 상관으로부터 정인의 보호를 받게된다.

비겁은 주관성이고, 정관은 객관성이며 타당성이다.


편관(偏官)

편관은 일간과 음양이 같고 일간을 무자비하게 해칠 수 있다.

편관은 대자연의 재해와 같은 것으로 태풍, 홍수, 지진 등 불규칙하고 예상할 수 없는 장애물과 같은 것이다.

지배적 관료형으로 경찰이나 군인같은 무관(武官)이다.

어려운 상황을 바꾸고 극복해야 하는 상황이다.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달고사는 것이라서 편관이 없는 사주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주장하지 말라.

봉사심, 즉 남을 위해야 한다는 명분이 있으면 용감하다.

절제력과 강압성이므로 군, 검경 등 특수조직에 어울리는 성분이다.

나를 향해 무자비하게 통제하는 것이라서 공포감, 스트레스, 극기심같은 것이다.

조직은 반드시 걸림돌을 물리쳐야 내가 산다.

자신이나 남이나 경우에 경우에 벗어난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

편관은 자기 자신이 규칙을 엄격히 지키며 남도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偏(편)에는 사람人변이 들어가있어 보통 사람보다 더 큰 명예가 되고 갑자기 튀어오르는 스타성이다.

자기가 울타리를 지키는 자가 될 수도 있고, 자기가 울타리 속에 갇힌 자가 될 수도 있다.

카리스마라서 만인의 수장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의지적 감성이며 극단성과 칼같은 예리함이다.

자존감(自存感)은 남들에게 보여지는 자존심이다.

카리스마와 스타성이며 자극성이고 타인의 주목을 받는 성분이다.

위엄과 권위적인 자존심이다.상대방보다 우월하여 나를 빛나게하는 성분이다.

남보다 잘나야 하는데 상대적인 열등감이 생기게되면 스스로 자학에 빠진다.

일간이 신약하여 편인과 함께 있으면 대인관계가 소심해진다.

모사와 지략으로 자신에게 불리하면 비굴해지기도 한다.

제화되면 편관이고 제화되지 못하면 살(殺)이라하고,

너무 강해서 어찌할 수 없을 정도가 되면 귀살(鬼殺)이라고 한다.

正은 유리한 것이고, 偏은 불리하니 이겨내야 되는 것이다.

편관은 지지로 양인(羊刃)과 어울리는 성분이라서 양인격은 편관이 있어야 한다.

편관은 다스려야하고 편관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제화삼법이 있는데

편관을 합하는 합살, 식상으로 제압하는 제살, 인성으로 교화하는 살인상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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