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혼잡, 사주에 정인과 편인이 다 있는 사람의 심리

2021. 7. 17. 05:54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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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 정인과 편인이 모두 다 있는 것을 인성혼잡이라고 하고 편인이나 정인도 세 개이상있으면 인성혼잡이라고 한다.

인성이 혼잡되면 생각이 많고 머리가 복잡해서 머리가 아프니 생각을 하기 싫어하게 되는데, 생각을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생각을 떨쳐 버릴수가 없다.

정인의 긍정적인 생각과 편인의 부정적인 생각으로 왔다갔다 하니 늘 헷갈린다.

인성이 혼잡되면 정인의 마음으로 솔깃해서 믿었다가 편인의 부정적인 생각으로 오해를 하게 된다.

 

인성이 혼잡 된 사람은 사람이 좋아보이고 심성이 착한데 본인의 입장에서는 세상이 내 맘 같지가 않아서 믿고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사람이 없다. "너희가 게 맛을 알아"하는 것이 인성혼잡의 마음이다.

인성이 혼잡되면 정인의 마음도 알고 편인의 마음도 알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잘 읽는다.

인성이 혼잡되면 잔머리를 너무 굴려서 남들이 종잡기가 어렵고 본인도 머리가 무척 아픈데, 자신이 잔머리를 잘 굴리니 남들이 잔머리를 굴리는 것도 귀신같이 알아차린다.

인성이 혼잡되면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아서 머리가 빨리 빠지거나 빨리 세어진다.

 

인성이 많아서 식상을 억제하게 되니 게으르게 되고, 마음속으로만 달나라도 가고, 기와집도 수없이 지었다가 부셨다가 하게된다.

식상을 억제하게되면 의욕상실이 되어 겉으로는 표현을 하지 않고 속으로만 궁리를 하게 된다.

인성이 많으면 관성이 설기되어 관성에 대한 기대가 불만으로 변하게 되는데, 남편에게 기대를 하다가 실망하게 되고, 직장에도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실망하게 된다.

인성이 혼잡되면 잔머리가 뛰어나고 판단을 잘해서 척 보면 안다고 하다가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간다.

본인이 잔머리를 잘 굴리니 상대방이 잔머리를 굴리는 것도 귀신같이 알아차린다.

 

온갖 잡된 생각들이 많으니 늘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많다.

이런 잡된 생각들로 머리가 아프니 그런 것을 잊으려고 술을 가까이 하게 되고 심하면 수면제나 약물에 의지하게 된다.

편인은 눈치가 빠르고 처세술이 뛰어나서 대인관계를 잘 한다.

이 생각 저 생각, 긍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생각으로 항상 복잡한 마음을 가지고 살다가보니 철학성이 생긴다.

나이가 먹을수록 인생의 허무함을 느껴서 철학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된다.

 

인성이 혼잡되면 미리 예측하고 준비하는 습성이 있어서 자신이 불리하게 되면 도망갈 준비를 해 두고 있다.

술값 낼 때 신발끈 고쳐묶는 사람이 이런 사람들이며, 인성혼잡에 관성이 없으면 계산할 때는 딴짓하다가 남들이 계산을 끝내고나면 자기가 내려고했는데 그랬냐고 큰소리치게 된다.

인성이 혼잡된 사람은 내 맘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니 마음을 터 놓고 얘기할 사람이 없다.

인성이 혼잡되고 식상이 없으면 표현을 못하고 속으로만 짝사랑을 하다가 놓쳐버리는 경우가 많다.

인성이 혼잡되면 정인으로 믿었다가 편인으로 부정했다가 여기 가서 물어보고 저기가서 물어보고, 들을 때는 그런 것 같았는데 돌아서면 아닌 것 같고 늘 헷갈려서 결국은 자기 멋대로 판단을 하게 된다.

상담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인성혼잡 되 사람이 가장 어렵고 피곤한데, 상담을 할 때는 그런 것같이 믿고 갔다가 돌아서면 아닌 것 같아서 다시 물어보고 또 다시 같은 질문과 대답을 반복하게 된다.

 

인성이 혼잡되면 생각이 너무 많고 헷갈려서 내 마음을 나도 뭔지 모르게 된다.

생각을 하지 않으려해도 어느새 생각이 떠오르고 옳은 것 같다가 그른 것도 같고 본인도 종잡기가 어렵다.

인성이 많으면 남자는 왕자병이요 여자는 공주병이다. 가만히 앉아서 해달라고만 하니 주변사람들이 힘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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