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혼잡, 사주에 식신과 상관이 다 있는 사람의 심리

2021. 7. 17. 07:03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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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과 상관은 자기의 표현이며 능동성이라서 매사에 적극적이고 대인관계도 활발하다.

관성과 인성은 수동성인데 식상이 발달해있다는 것은 능동성의 활발함이다.

식상이 발달한 사람은 스스로 다가가기 때문에 연애도 잘 하는데, 관성과 인성은 수동적이라서 상대가 다가와 주기를 기다리는 타입이니 연애보다는 중매나 소개를 하게 된다.

식상이 혼잡되었다는 것은 말하는 입과 움직이는 팔다리가 여러개있다는 의미로 문어발식 행동양식이라서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벌리고, 직업도 여러가지를 겸하게 된다.

식상이 혼잡되면 말과 행동이 여러갈래로 다양하니 매사에 산만하고 말이 많다.

 

식상이 발달하고 재성이 없는 남자는 여자만 보면 껄떡거리는데, 재성도 없고 식상도 없는 남자는 여자에 대해서 무관심하다.

문어발식으로 이것저것 벌려놓기를 잘하고, 재성이 없으면 일을 벌이기는 잘 하는데 마무리가 안되고 자기 일을 제대로 못하면서 남의 일에 참견이 많게 된다.

식상이 혼잡되면 식신같은 일과 상관같은 일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사람이다.

식신의 전문성과 상관의 박학다식한 능력이다.

 

식상이 혼잡되면 이것 저것 다 해보려고 여기저기 여러가지 일을 하게 되고 항상 분주하고 할 일이 많은 사람이다.

인성은 자제하고 조절하는 것인데 인성이 없고 식상만 있으면 브레이크없는 자동차같고 고삐 풀린 망아지같은데 천방지축 날뛰며 재주를 부리는 손오공이 이런 것이다.

식상이 혼잡되고 재성이 없으면 말과 행동이 정리가 안되어서 요점과 결론없는 말로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지루하게 된다.

 

식상이 혼잡되고 관성이 없으면 적극적인 대인관계로 잘 꾸미고 막 들이대고 식상은 내뿜는 것이니 섹스어필이다.

식상혼잡에 관성이 함께 있으면 지적질과 시비 구설이 끊이지 않고 싸움닭이며, 방송에서 시사논평하는 논객들이다.

식상이 발달하고 일간이 약하면 입력되는 것보다 나가는 것이 많아서 지쳐서 탈진이 될 수 있으니 적당한 휴식과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식상이 발달하면 인성이 식상을 제어하고 다스려야 하는데, 강한 식상으로 인하여 인성이 힘들어지게 된다.

이것은 자식이 천방지축으로 나대지않도록 엄마가 다스리려 하는데 자식이 너무 나대니 엄마가 지쳐나가는 것이다.

 

식상은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고 인성이 있으면 인성의 지식이나 자격을 표현하는 것이니 상관의 경거망동이 아니고 교육이나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고치고 하는 일이다.

식신과 상관은 정인으로 다스려 주어야 하는데, 정인이 지식이고 공부이며 자격이기 때문이다.

식신과 정인이 있으면 전문가, 연구원이나 교수같은 성향이 되는 것이고, 상관과 정인이 있으면 정인의 지식을 상관의 말솜씨로 표현하는 것이니 교육인데 강사같은 교육이다.

 

식신과 상관이 같이 있다는 것은 두 가지를 다 할 수 있는 것이니 능력자가 된다.

식상이 있는 사주는 정관이 없는 것이 좋고 편관이 오는 것은 식상이 흉신 편관을 제압할 일이 생겨서 좋은 것이다.

이 때 식신과 상관은 해결사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사주에 식상이 있으면 능력자인데 편관과 같이 있으면 더욱 능력이 큰 것이다.

이 때는 재성이 오면 식상이 편관을 제어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편관을 강하게 만들어서 오히려 흉하게 된다.

식상과 편관이 있는 사주에 재성이 있거나 재성의 운이 오면 흉하게 되는데, 식상이 편관을 잡아야 하는데 돈과 결탁해서 나쁜 짓을 하다가 걸려서 관살의 처벌을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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