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혼잡, 사주에 정재 편재가 모두 있는 사람의 심리

2021. 7. 17. 07:31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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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혼잡이라는 것은 사주내에 정재와 편재가 혼재되어 있거나 재성이 많은 것을 말한다.

정재와 편재가 혼합되어 있으면 판단과 결정력의 분산으로 할 일이 많아져서 혼란스럽다.

재성이 혼잡되면 선택의 기로에서 많이 갈등을 하게 되는데, 먹을 것이 너무 많아서 이거 먹을까 저거 먹을가 어느 것을 먹어야 할지 갈등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재성은 남자의 입장에서 여자도 되니 많은 여자와 인연이 되기도 하니 바람기라고 할 수 있다.

재성은 여자의 입장에서는 시어머니가 되며 재성이 많으면 시어머니의 간섭이나 시집살이가 심해질 수 있고, 집안을 먹여살려야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재성이 많은 여자는 결혼하기 전에는 친정을 먹여살려야 하고 결혼하고나면 시집을 먹여살려야 하는데, 시집을 가고 나면 친정의 가세가 기울어지게 된다.

재성이 많으면 평생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이니 쉴 틈이 없이 바쁘게 된다.

 

재성은 과거보다는 현실이 중요한 사람이고 현실적이고 물질이 중요한 사람이라서 정신적인 것이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믿지 않으려고 하게 된다.

재성이 혼잡되었다는 것은 돈을 벌 수 있는 활동무대가 많은 것이고 목적이나 매듭지을 일들이 많은 것이다.

정재의 활동무대는 일정하고 고정된 장소가 되고, 편재의 활동무대는 고정된 것이 아니고 전국, 전세계가 활동무대가 되는 것이고 정재보다 활동범위가 넓은 것이다.

 

재성은 돈과 물질이니 재성이 혼잡되어있으면 물질에 대한 욕심이 많은 것이다.

재성혼잡으로 재성이 많으면 많은 재성을 남이 가져가기 전에 내가 빨리 가져야하니 부지런해진다.

재성혼잡은 의식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고, 이재에 밝은 사람이다.

재성이 강하면 자본주의적 논리를 중시하니 애정도 정신적인 것이 아니라 물질적이다.

재성혼잡에 인성이 없으면 현실성이 강해져 실제로 보여지는 모습만 믿고 정신세계나 추상적인 것은 믿지 않는다.

 

재성이 인성과 함께 하면 일상이 늘 판단내리기를 좋아하고 늘 머리속에서 계산기를 두드리는데 이것을 재극인이라고 하며 재극인이 되면 척보면 안다고 하는 것이라서 속단을 잘하게 되며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경우가 많게 된다.

재성과 식상이 함께 하면 일복이 터진 사람이고 급하고 아주 바쁜 사람이며 재성은 식상으로 생해주어야한다.

재성혼잡에 관성이 없으면 아주 이기적인 사람이며 자기 혼자 다 가지고싶은 수전노가 되는데, 관성은 남의 입장도 생각하는 것인데 관성이 없으면 남의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자기 이익이나 자기 생각만 하기 때문이다.

 

재성혼잡에 관성이 있으면 허튼 돈 안쓰고 알뜰한데 쓸 때는 쓰는 사람이다. 재성이 혼잡되면 어떻든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재성이 강한데 정관이 있으면 정당한 욕심이고, 편관이 있으면 재생살이 되어 과욕을 부리게 되는데, 재생살은 재성을 탐내서 과욕을 부리다가 망가지게 된다.

재성이 혼잡된 사람은 상담할 때 먼저 금전에 대한 용기와 긍정적인 말을 해주면 좋아한다.

재성은 물질이며 자기 몸도 물질이라서 자기 몸관리를 아주 잘해서 외모나 옷차림도 깔끔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 많아서 조금만 아파도 병원으로 달려간다.

 

재성은 결과물이고 결정력 판단력인데, 재성이 많다는 것은 결정할 것도 많고 판단할 것도 많은 것이라서 늘 바쁘고 혼란스럽지만, 재성이 없으면 판단과 결정력이 없어서 스스로는 어떤 결정도 하기가 어려워서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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