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태 팔좌

2022. 6. 19. 07:20자미두수

728x90
반응형
728x170

 

삼태, 팔좌가 상징하는 의미는 옛날 제왕, 관리들이 행차할 때 위엄을 보이기 위해 호위, 시종들이 들고있는 무기 깃발 등인데 무릇 의장이란 반드시 상당히 많은 개수가 있어야 비로소 의장의 기세를 드러낼 수 있고 따라서 삼태 팔좌는 일정한 개수라는 의의를 동반한다.

삼태, 팔좌의 숫자 속성이 이처럼 강하므로 따라서 다시 지나치게 많은 도화잡요와 보좌의 군성이 부모궁이나 부처궁에 진입할 때 이 궁위는 사람이 지나치게 들어가면 장면이 아주 시끄러워지므로 절대 좋은 일이 아니다.

그러나 가령 부모궁에서 삼태 팔좌를 보고 주성인 정요가 길하면 곧 가세가 뿌리가 깊다는 것을 나타내며 왕정지 스승은 이를 칭하여 높은 벼슬을 한 가문이라 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주성이 정요가 길하다는 것은 자미, 천부, 태양, 태음 혹은 천량 등의 종류이며 이는 현귀한 구조를 증강시킨다.

 

대운에서 길성을 보고 삼태 팔좌를 만나면 이는 지위가 올라가고 발전하는 기회이며 아울러 사람을 많이 만나는 일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삼태 팔좌는 모두 빛나는 지위를 대표한다. 한나라, 당나라의 양대에서는 상서직을 팔좌라 하였다. 따라서 삼태 팔좌가 합쳐진 의의는 현귀하고 지위가 있으며 기세가 있다는 것이다. 대운이 삼태 팔좌를 행하면서 주성이 유력하면 지위가 올라가는 운세이다.

부처궁에 삼태 팔좌가 있는 명반은 흉격이면 배우자가 달리 정을 통하는 사람이 있다는 뜻이고 길격이면 자기를 도와주는 이성이 많다고 본다.

 

삼태팔좌는 수량을 뜻하므로 사람이 많아 힘이 크다는 것이다. 삼태 팔좌와 같은 백관조공으로 볼 수 있는 잡요는 적합한 주성과 배합되어야 빛을 발하며 사람마다 모두 필요한 것이 아니고 모두 반기는 것이 아니다. 백관조공으로 짜이는 구조는 축미의 자미 파군 조합과 진술의 자미 천상 조합이 있다. 이 의미는 자미가 백관조공을 얻을 때는 파군이 몸소 고생을 한 대가라는 것이다.

자미를 제왕의 상으로 취하는 것은 결코 즉시 제왕가의 실질적 지위가 나타난다는 것이 아니다.

자미가 백관조공을 얻은 것이 실제로 쓰이는 것은 단지 일선에 일하면서 관리하는 것에 있다.

좌보우필 삼태 팔좌가 가령 기월동량 위치에 들어가면서 탐랑 태양과 같이 빛나는 주성과 있으면 곧 대중을 이끄는 것이 아주 넓지만 그러나 일선에서 관리하거나 혹은 지배하는 것만은 아니다.

 

 

 

spongebob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자미두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덕 월덕 용덕  (0) 2022.06.19
해신 천무  (0) 2022.06.19
부처궁(배우자궁) 무곡  (0) 2022.06.19
부처궁(배우자궁) 천량  (0) 2022.06.19
부처궁(배우자궁) 천부  (0) 202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