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했을 때 증상 손 따는 위치와 지압방법

2022. 12. 20. 12:59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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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했을 때 증상

1. 속이 더부룩하고 구토가 나온다

2. 가슴이나 명치가 답답하고 가스가 찬다.

3. 손이나 발이 차갑고 오한이 찾아온다.

4. 근육통과 몸살기운이 오고 기운이 없다.

5. 어지러움증이 심하고 두통, 식은땀이 난다.

6. 복통이 심하고 설사를 한다.

 

위에서 두세가지의 증상이 발생하면 급체를 의심해볼 수 있다.


 

체했을 때 지압

1. 합곡혈 지압

엄지와 검지사이의 합곡혈이라고 하는 말랑한 부분을 마사지하면 체기가 줄어든다.

건강에 문제가 있으면 딱딱해지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져도 꾹꾹 눌러주는 게 좋다. 소화에 도움이 된다.

 

2. 내관혈 지압

위장과 비장의 활동을 돕는 혈로 손바닥이 끝나는 지점에서 5cm 아랫부분에 위치해있으며 엄지손가락을 세워서 손톱으로 누른다는 느낌으로 지압하면 된다. 위장기능을 조절하여 명치통증을 완화해준다.

 

3. 곡지혈 지압

팔을 접으면 팔꿈치의 뼈사이 중간에 들어간 부분을 곡지혈이라고 하는데 이 혈자리를 엄지손가락으로 지압하면 소화를 촉진하는 효과를 준다. 대장운동을 활성화시켜서 변비개선, 소화를 도와준다.

 

4. 물구나무서기

체했을 때 가만히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지만 몸을 움직이는게 좋은데 물구나무를 서면 중력으로 인해서 눌려있던 장기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소화에 도움이 된다. 상태가 안좋으면 움직이지않고 휴식을 취하는게 낫다.

 

5. 수분섭취하기

밥을 먹기전이나 먹을 때 더부룩한 느낌이나 두통을 느낀다면 되도록 금식하는 게 좋은데

설사나 토를 많이 하면 탈수증세가 오기때문에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마셔 속을 다스리는 게 좋다. 

매실차 등을 마시면 텁텁한 입맛이 조금은 나아진다.

 

6. 음식 게워내기

손가락으로 혓바닥 뒤쪽을 자극해서 소화가 안된 음식을 토해내는 방법이 있는데 구토증세가 심할 때만 하자.

식도나 치아가 상할 수 있으니 가글이나 양치를 해야한다. 

 

7. 따뜻한 물로 족욕 목욕

제2의 심장인 발에는 많은 혈관이 모여있는데 따뜻한 물로 10분정도 족욕을 하면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소화불량에 좋다.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는 것은 소화뿐만 아니라 피로를 푸는데도 좋다.

 

8. 복부마사지

체했을 때 위가 있는 부분을 손으로 마사지하거나 배에 바람을 넣고 다시 들이마셔서 홀쭉하게 하는 행동을 반복하면 위에 정체된 혈액이 순환하면서 소화에 도움을 준다. 다만 너무 자극하면 탈장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9. 일어나서 걷기

체하면 몸이 아프기때문에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증세가 심해질 수 있으니 

서서 무리하지않고 시야를 위로 하고 걸어다니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삼십분정도 몸을 움직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10. 무즙 섭취하기

오래전부터 있었던 민간요법으로 무에는 글루텐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라면이나 빵같이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먹고 난 다음 속이 불편할 때 먹으면 좋다. 밀가루음식을 먹고 체했다면 무즙을 고려해보자 

 


손따는 위치

엄지손가락 소상혈

검지손가락 소상혈

새끼손가락 소상혈

 

등을 두들기고 손가락을 따서 피를 내는 방법도 있는데 침이나 바늘을 소독하여야 한다.

탄산음료를 먹는 것도 단기적으로 기분은 좋아질 수 있지만 소화에 도움을 주지않고 해를 끼친다고 하기때문에 물을 마시는 게 좋다. 

 

급체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를 받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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