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의 심리

2021. 1. 4. 03:49四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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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은 럭비공과 같다. 어디로 튈지 모른다. 상관은 일반적인 규칙을 따르지 않는다. 그래서 구설이 동반하기 쉽다. 창의적이고 발명가기질이 있고, 독창적인 예술성도 있다. 멋대로이다.

사교적인 면이 강한 상관성은 연예인이나 정치인기질이 있다. 이런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쉬우나 행동이 어수선해서 구설수도 많이 동반하니 말조심 행동조심은 필수이다. 보수성이 있는 정인, 정관, 정재 성분과 함께 있다면 적당히 치고빠져서 유머러스한 사교성으로 좋을 것이다. 상관은 감정이 풍부하다.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고 솔직하다. 그래서 사람이 따른다. 체면이 별로 없다. 주변을 의식안할것같지만 주변을 의식하며 사교계의 여왕도 상관이다.

 

상관은 총명함의 별이고 외향적이고 남과 잘 어울리고 소모지출이 많다. 또한 보스기질이 있다. 언론방송과 인연이 있고 직업구성의 다양함이 있다. 눈치가 빠르고 상황판단도 빠르다.

식신은 한 가지에 집중한다면 상관은 이것저것 산만하다. 경쟁을 좋아하고 힘으로 안되면 꾀나 돈까지 동원할 수 있는 화끈한 성향이다. 아랫사람에게 잘해주나 반항기질이 있어서 윗사람에게 대드는 성분이기도 하고, 남편에게 큰 소리로 대드는 사람도 상관이다. 상관은 결혼상대를 고를 때도 내세울만한 조건의 사람을 고른다. 상관이 자식의 별이 되니 자식을 낳기에 좋은 조건으로 내세울만한 직업이나 외모 등을 가진 남성을 선호한다. 그래서 상관있는 여성이 남편을 잘 못고른다고 할 수는 없다. 단지 유지해나가는 데에 남자와의 관계에 문제가 잘 생길뿐이다.

상관이 있으면 잔머리가 발달하여 새로운 생각, 창조력 등이 좋다. 물론 정인 편인같은 성분도 추가되어 있어야 하지만 새로운 것은 개혁으로 통하고 사이비교주가 될 성향도 된다. 시간(時干)에 상관이 있으면 종교인이 된다고 한다.

상관을 잘 쓰는 사람이 유재석이다. 격으로는 정관격이니 정관적 행동에 상관적 재치와 유머를 적당히 첨가하니 개그맨으로 MC로 잘 나가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상관은 직업 전변을 잘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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