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의 심리

2021. 1. 4. 04:04四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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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의 심리

정재는 꼼꼼이이다. 현실적으로 계산기를 두들겨보며 산다. 허황되지않으며 근검, 인색, 보수적인 성향이 있다.

짠짠하게 굴지만 인자한 면도 있다. 줄 것 주고 받을 것 받고 공사구분이 확실하다.

정재는 자동차로 치면 부담없는 짐, 연료가 된다. 삶의 필요한 원동력이다. 월급재산처럼 고정적이며 안정적인 것을 좋아한다.

편재는 돈을 빌려줄 때도 그냥 사람을 믿고 빌려준다면 정재는 차용증이라도 쓰고 빌려준다.

돈을 못받을 경우가 생기면 편재는 재수없다고 생각하는데 정재는 고발까지 할 것이다.

정재는 꼼꼼함, 민감함, 세밀함, 정교함, 알뜰함이 있다. 집중력과 애착심이 있고, 건강관심도 높으며 물질집착이 강하다.

탁월한 경제관념이 있으며 신용을 중시한다. 정재는 큰 돈을 벌기보다 있는 돈을 잘 지키고자 한다. 정재는 근면성실의 아이콘이다.

꾸준함과 성실한 노력가가 정재의 이미지이다. 그러나 나눔에 대해서는 인색하여 돈을 써야할 때는 쓰지만 생색이 잘 안 난다.

편재가 역동적이라면 정재는 고정적이다. 변하지않는 가치를 지키고 유지하여 안정을 이루고 싶어한다.

정재가 현실감각이 있다는 것은 현재 내 눈앞에 있는 것만 믿는다는 것이다.

무리한 대출보다 적금을 선호하고, 부풀려진 말보다 실질적인 결과물을 신뢰한다.

권모술수나 재주를 부리기보다 현실적인 일처리로 인정을 받기를 원한다.

과장되고 허황된 사람들과 말만 앞서고 실천이 더딘 사람들을 경멸하는 경향이 있다.

정재의 단점으로는 사회생활을 할 때, 주고도 욕을 먹을수가 있다.

사람들은 따뜻하게 한마디 말을 건네는 사람을 더 좋게 평가하지 따지고 드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늘 까다롭게 따지니 사회생활에서는 베풀어도 쫀쫀한 이미지를 주기때문에 주고도 욕을 먹을수는 있겠다.

정재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 편재인 사람은 호탕하고 돈을 펑펑 쓸 것 같지만, 극심한 구두쇠인 지인은 사주에 편재만 있다.

어마무시 답답할 정도로 돈을 안쓰고 오로지 모으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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