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년월일시로 보는 상관

2021. 1. 4. 06:54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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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관이 년간에 있을 때

년간은 양육받아야하는 초년시절의 나의 심리나 행동에 영향을 미치므로 어린시절 내가 받는 통제력이 된다. 주로 부모가 되고 주로 부친이 된다. 부모랑 함께 살지 못한다면 나를 양육하는 사람이 되어질 수 있다.

 

-상관은 멋대로 할 것 같은 성분이면서도 사교성이 좋은 성분이다. 어린시절 상관을 만났다는 것은 친구들과 놀이를 통해서 즐겁게 살고자한다.

-대화하는 수단이 좋아서 타협을 잘 하므로 무슨 일을 맡겨도 문제없이 처리를 잘해서 수완이 좋은 사람으로 인정을 받는다.

-부모와의 관계에서도 유정한 형태일 가능성이 있다.

-초면에 사람들과의 관계를 여는데는 잘할 수 있지만, 상관이 적절하게 제어를 받지않으면 직장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 자신이 만든 구설로 오래 다니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본인 잘못은 없다고 생각한다)

-어린시절 부모한테 통제를 받을 때에 상관특성으로 임기응변이 좋아서 재치있게 잘 넘어가기도하니 웬만한 어려움은 마찰을 일으키지않고 해결을 보게된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서는 자신이 상대에게 인정받고 뽐내고싶은 심리가 있어서 거짓말로 자신을 포장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2. 상관이 년지에 있을 때

년지는 어린시절에 실질적으로 내가 양육받는 환경이다.

 

- 양육받는 환경에 상관이 있으면 어려서부터 자신의 끼(재주)를 부리는 일에 관심이 많다. 부모가 예체능에 관심이 많아서 양육에 지원을 해주면 더욱 발전하기 쉽다.

- 양육자의 태도도 들어가게 되므로 사주 원국 다른 곳에 모친의 별이 잘 있다면, 대화가 즐거운 모친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나 아니면 양육받는 환경이 번잡스럽고 시끄러울 수 있다.

- 식신 상관은 내가 베푸는 것이 되므로 자신이 보살펴드리고 싶은 행위를 하거나, 형제자매나 친구들 사이에서 잘 베풀고 인기를 얻기 쉽다. 보살피는 일을 마다하지 않겠다.

- 모친이나 가족을 돌보는 인연이다. 아마도 전생의 자식이 어머니로 태어났는지, 자식처럼 내가 돌볼 수 있겠다.

- 오지랖이 넓은 사람이라 스스로 나서서 일을 처리해야 속이 시원하기때문에 통반장이라 불리운다.

- 수다가 많겠다.

- 인정많고 수완이 좋은 사람으로 보여진다.

- 식상관이 많으면 구설과 번잡한 행동들로 골치아픈 인생을 사는 사람으로 보여진다.

 

3. 상관이 월간에 있을 때

월간은 내가 청년시절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를 표현하는 궁이다. 월주는 형제와 친구 동료와의 교류가 활발한 나이대이므로 형제에 대한 개념을 읽을수도있다. 인간관계에서 나를 표현하는 모습이 되어진다.

 

- 표현의 달인이다. 언변으로 리드하는 능력이 상당하다.

- 논쟁과 협상에 탁월한 재능이 있다.

- 이야기를 하면서도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면서 언제라도 상대방의 반응에 맞춰서 이야기를 바꿔서 진행할 수도 있는 기민함이 내재되어 있다.

- 구설수를 잘 만들 수 있다.

- 상관은 인기를 좋아하니 주변의 상황을 잘 살피면서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이 집중해서 잘 듣게 이야기를 잘 한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자신의 이로움을 위해서 마무리를 짓게 되는 것이다. 식신이나 상관은 이기적이기 때문에 사욕적인 성분이다.

- 타인의 입장을 생각해주는 척하면서 실상은 남의 이야기를 잘 듣지않기때문에 너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고 비난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은 큰 단점으로 보여진다.

- 자신을 잘 드러나게 명품, 학벌, 금전 등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금전소모가 많을 수 있는 인생이다.

 

 

4. 상관이 월지에 있을 때

월지는 실질적인 형제나 친구 등 대인관계를 해나가는 청년시절이 되므로 사회생활하는 모습이 되어진다.

 

- 사회생활에서 형제나 친구 동료 등 대인관계에 애착심이 강하다.

- 일반 직장생활은 안맞고 자유전문직이나 사람상대 자영업 프리랜서가 좋다.

- 어려운 일만 있으면 모든 형제들이 의논을 해 오게 되어서 보스의 기질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기도한다.

- 상관이 있으면 무슨일이나 두려움이 없이 뛰어들어서 간여를 하게된다. 명함도 많고 불리는 이름도 많다.

- 세상에 관심이 많고 오지랖도 있으므로 정치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 사회에 적응성이 뛰어나고 순발력이 있으며 세상에서 명성을 얻는 일에 적극적이다.

- 무슨일이거나 안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모든 사람의 어려움을 다 자신이 돌봐야한다는 마음을 가지고있기도하다.

- 보스기질도 있고 사람들을 잘 돌보기는 하나 자신의 성미에 거슬리는 사람은 용납을 하지않는 면도 강하여 잘 해주고 싸울 수 있다. 

-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카리스마있는 보스로 보여지길 원하는데, 운이 따라준다면 크게 활약을 할 수 있다. 아니면 욕쟁이 할머니처럼 안심은 있으나 까칠해보일 수 있겠다.

 

5. 상관이 일지에 있을 때

일지는 배우자와 자신의 신체와 관련이 있는 궁이다. 겉으로 드러나지않는 속의 심리상태가 되기도 한다.

 

- 일지 상관일주로는 을사, 갑오, 경자, 신해일주이다. 여자인 경우 배우자자리에 자식이 앉아있으니 배우자궁 불미가 되겠다.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는 남편을 만나면 좋은 인연이다. 남자는 배우자궁에 상관이 있으면 자식처럼 자신이 돌보는 인연으로 들어온다. 남녀불문 일지 상관은 배우자를 자식처럼 돌보면 좋은 인연이 된다.

- 배우자가 원하는 것은 가능하면 수용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게 작용한다.

- 신체궁에 상관이 있으면 두려움이 없는 심리구조가 된다. 누구를 대하더라도 자신의 중심을 잃지않고 의견을 전달하게 된다.(할말은 하고 말아야 직성이 풀리겠다)

- 상대가 강하게 나오는 경우에는 자신도 따라서 강하게 행동하고 약하게 나오면 자신도 그에 따라서 약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6. 상관이 시간에 있을 때

시간은 노년의 삶이 되어지니 정신적으로 종교적 철학적으로 자신의 삶을 관조해보는 것이 된다.

 

- 종교철학적인 관념궁에 상관이 있으면 종교적 상식이 풍부하다. 이런 상식을 남에게 설명하고자하므로 전도사나 포교사와 같으나 신심이 강한 것은 아니다.

- 자신이 종교의 지도자가 될 수도 있다.

- 종교에 대한 경건성은 거의 없다.(신비한 영역에 대해서 믿는 마음은 약하기때문이다.)

- 말년에 말로 먹고 살아가는 환경에 있게 된다. 구설도 동반하겠다.

 

7. 상관이 시지에 있을 때

시지는 자신이 생해줘야 하는 대상이 머무르는 자리이다. 자녀가 될 수 있고, 노년에 자신이 베풀어야 하는 삶의 모습이 될 수 있다. 노년의 자녀와의 관계, 사교성, 사회성을 볼 수 있다.

 

-자녀궁에 상관이 있으면 자녀에 대한 생각이 애틋해서 무슨일이든지 다 해주려고 애쓰는 마음이다.

-자녀가 하는 것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귀엽고 기특하게 생각이 되기도한다.

-상관은 대체로 잘되겠지하는 낙관성이 있기때문에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낙관적인 마음을 가진다.

-상관은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성분이므로 노년에 유흥에 관심이 많을 수 있다.

-온갖 모임과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행동을 하게되어서 사교성을 발휘하게 된다.

-식신 상관은 당장 효과를 보는 성분이 아니므로 미래에 대해서도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않는다고 조급하게 생각하지않고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미래를 준비해나간다.

-남자는 자식궁에 상관이 있으면 자식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말년 남편복이 없어 이별이나 사별을 하거나 남편이 아프므로 자신이 돌봐야하는 인연이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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