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론(子水論)

2021. 1. 14. 02:25四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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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 양력 12월(동지) : 보통 12월초부터 ~ 1월초까지

- 하루로써는 한밤중 0시(자정)를 기준했으니, 현재시간으로써는 전일 밤 11시 이후 당일 새벽 1시까지를 말하는 것이며, 이 새 날이 되는 시간이니, 일양시역생(一陽始易生)하는 곳이 된다.

 

- 만물의 근원적 발상과 발생을 주도하는 성분이다.

- 일양이 시생하는 곳이며 지지의 처음이 되고, 첫 시간이 되며 만물의 근원요소가 된다.

- 인체의 물상 : 정신적으로 작은 골과 신경선이며 육체적으로는 생명의 발생처가 되는 남근(남자), 자궁(여자)을 말한다.

- 자연의 물상 : 샘의 본맥, 지하수맥, 큰 강의 원천수(深妙谷川), 역생기수(易生起水).

- 육음(六陰)인 亥水(고인 물)에서 일양시생(一陽始生)인 子水가 되어 처음 움직여 흐르려는 형상이다.

 

 

-癸水는 지상(戊土上)에서 유동하는 공기(溫氣: 무계합화)를 말하고, 자수는 지하에서 또는 생명의 근본적 이면에서 유동하는 모세혈관이나 혈구(脈流水)라 할 수 있다.

- 항상 움직이고 있으며, 만물에 생기의 희망을 주고 새로운 정신을 갖고 찾게하는 개선, 창조하는 능력을 갖게도하며 항상 깨어있는 정신창고(신경선)라 할 수 있다.

 

- 동지절은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어 한기를 일으키는 주도권을 가지고있는 주권자라 할 수 있으며 천간 임수의 본처소라 할 수 있다.

 

-子水節(동지)과 시간은 음이 최극을 이루어 곧 극점을 넘어서는 상태를 일양시역생(一陽始易生)이라 하는 곳이며 새 생명과 또한 만물의 근본에 희망의 밝음(陽光)을 안내해주는 곳이 된다.

 

- 색상은 흑색이며, 진흑색을 발하고 있으나, 정확한 관찰로서는 일양운동의 본성이기에 약간 변화하여갈 흑색이라고해야 옳을 것이다.

- 방위는 천도에 의한 지구의 정북방을 말하며, 정남방인 午方과는 180도 반대다. 卯酉선을 회귀선이라하고 子午선을 날짜변경선이라고 하며, 자정을 중심하여 日變日字가 되는 것이니, 새로운 생을 이루려는 원자이다.

 

 

 

-子는 예감, 촉감, 감지, 생각 등의 첫 발상의 신호선이며 사상을 표현시켜 가고있는 곳이다. 춘추전국시대의 대 사상가 및 성자들에게도 모두 子字의 칭호가 있다. (공자, 맹자, 노자, 장자, 순자 등)

-子의 의미는 만물과 동식물의 정과 핵에서도 부르는 칭호가 있는데 중성자, 원자, 분자, 입자, 전자, 양자 등이며 인류의 본성적 가르침에도 孝나 學등의 글자에서도 이 子란 글자를 쓰고있는 것이다.

-子는 계획을 세워서 영민함도 보여주고, 끈기있게 일어서려는 지구력과 쉬지않는 부지런함도 있으며, 만물을 장악하려는 주장성도 있다.

 

-子水는 음권의 長으로써 또한 易始生했던 곳이니, 지지 중에서 12지지를 이끌고 진행하는 것이다.

-만물이 易始生한 곳이기에 개천(開天)이라 했었고, 잠장에서 일깨워지는 보이지않는 연결성도 의미했으며, 인록설(因綠說)도 본 子水의 연결성에 있는 것이다.

-子는 陽을 이끌어 동남쪽으로 상승자합(上昇自合)하고, 卯에 이르면서 천간 癸水로 하여금 만물의 생기와 활로를 조성하게하고 양성적으로는 싹(苗)을 표현시키고 자신은 은둔하는 것이다.

 

 

 

-子水는 지구의 대기층에 공유하는 癸水의 원천이므로 癸水의 록지가 되고, 卯는 양성의 기초 지지이기에 癸水의 장생지가 되는 것이다.

 

-子水는 만물의 최저 표면에서 양성화할 수 있는 기초를 조성하고 있는 원천이기에 易始生의 근본이며, 申子辰 水局의 본부장이 되어 정신적 주도권은 물론이며, 靜中動의 문을 여는 대장으로 지휘권을 행사하는 곳이다.

 

-子는 천도의 陰氣 壬水의 중심지가 되어있고, 祿旺지대도 기본중심이 되며, 申은 壬水의 생기가 있는 지대요, 辰은 壬水가 말라가고 있는 곳(壬의 墓지)이다.

-午 또한 丙火의 중심지요, 寅은 생지, 戌은 묘지가 되며, 천도의 양기는 丙火가 午와 합세하여 대 주도권을 행사하고, 壬水는 子를 중심으로 壬子가 대세의 주도를 행사하게 되는 것이다.

 

-子를 중심으로 申에서 子까지는 壬水의 집수현상이며, 子에서 辰까지는 壬水의 배수상태가 된다.

-子는 이렇게 모을줄도 알고 분산시킬수도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이면에서는 子水가 표면에서 癸水가 생동력과 기운을 일으키며, 인간 및 동식물까지도 子로부터 이면에서 易始生하게 되고, 陰에서 陽으로 출생을 가능하게 해가는 것이다.

 

 

 

-사주에 申月(壬申)에 壬子일주로 출생하고, 辰時生(甲辰)은 큰 강물의 호수로서 홍수도 발생시킬 수 있는 세력을 보유해서 대운 북방에서는 자녀를 잃을수도 있고, 水大運 午年에는 남편 및 직업을 모두 잃는 홍수 폐허를 발생시킬 수 있으니, 정신세계에서 심신의 수양이 크게 요망되고, 진인사대천명해야할 것이다. 壬水에 丁火는 財가 되고, 己戊는 제방역할인데, 또한 甲乙은 식상인데, 홍수에 무너지고 부목이 되는 형상에 비유할 수 있는 것이다.

 

-子水는 일면 독행성이 있고, 자기만의 시간을 나타내는 특성을 보유했기에, 또한 조용한 구상을 하고있는 철학과 도학이 있어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는 자만성이 소유되어 형충파해됨을 아주 싫어한다.

 

-사주에 연좌(日과 月 또는 日과 時)함을 싫어하고, 일지와 관계된 곳에 자형으로써 불편사가 발생하게 된다. 자수는 支流(川)로써, 합류점에서 파도고성(波濤高聲)이 들림을 또한 싫어하고, 午년을 만나게 되면 크게 놀랄 일이 발생하게 된다.

 

-子水는 卯를 만나게 되면 癸水가 발전이 있게되고 子水 자신은 형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卯에서 酉支 전까지는 양권지대로써, 癸水가 활발하게 만물에게 색상을 수놓고 결과를 맺게 해서 양적, 물적으로 풍요롭게 차려놓은 형상이다.

 

-子水에서 午火까지 水 火 순서이므로 水火旣濟(수화기제)라고 하고,(子水 卯木 午火)

 午火에서 子水까지를 火 水 역순이므로 火水未濟(화수미제)라고 한다.(午火 未土 酉金 子水)

 순행과 역행으로써 기제와 미제가 되는 것이다.

-子水는 굴곡고저를 좋아하지않고, 외부의 시끄러움도 싫어하고, 홀로 즐기는 이상형(理想形)이라 할 수 있으며, 남방절이 주변에 있음을 싫어하는 것이다.(정자의 부패)

-子와 午는 명국에 일지가 되어 연좌하면 두뇌회전이 빠른 인물이라 할 수 있으나 깊이가 없는 단수계산이 빠른 것에 불과하다 하겠다.

 

-子와 未가 명국에 일지가 되어 연좌하면 의심 협심증을 일으킬 수 있고, 未土가 강하면 정신분열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신경불안, 의처, 의부 등의 노이로제 현상이 발생할수도 있겠고 불면증이 주기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으니 육체적운동이 항상 필요하게 된다.

 

-未月 子日生은 신경성 위장불편, 소화불량, 장복수술이 있을 수 있고 신경성 신병이 강하게 작용해서 주변까지 시끄럽게 할 수 있고, 부부상별이 있을수도 있으며, 몸에 살이 찌질않고, 불면증이 따르게 된다.

 

-子水는 南方 巳午未申 지대에는 불쾌지수가 드높고, 신경질적인 이면이 나타나게 된다. 午는 충격이요, 未는 불상사요, 申은 양면사, 巳는 정을 주고 얻은 것은 없는 형상이니, 모두가 불쾌지수가 높은 신경성의 불편이 발생할 뿐이다.

 

-남방 未土는 辰土 戊土 未土에 이르고, 또한 火生土의 合勢 大物土가 되니, 子水의 신경반응은 예민하게 나타나고 결국 子水는 당하게 되는 것이다.

-子와 丑은 近合(六合中)으로 土化된다. 子는 종자요, 丑은 묘판이며, 寅은 幹(根)生되는 십이지지의 근본 이치가 있는 곳이며, 만물의 삼대 기본요소가 자축인이며, 천지인 법신화 부모자라고 하는 만물의 삼대요소(근본요소)라 하겠다. 종자가 묘판토에 착지하니 땅이라고 할 수 있고, 심토수맥은 土라고 간주할 수밖에 없고, 한동지면의 水는 土와 같이 얼어붙어 있는 형상이니 土라고 하는 것이리라.

 

-인체에서는 콧구멍(丑)과 입(子)이라고 얼굴에 비유할수도 있으며 요도는 子, 항문은 丑土라고 할 수 있고 큰 관절 부위로 표현되며, 辛金은 관절강(관절의 두 뼈 사이에 활액이 차있는 공간)의 활액 및 골수라고 할 수 있으니, 辛은 子에 生地하고, 丑은 養地한다고 할 수 있다는 십이운성에 표현하는 것이다.

 

-자축인은 이렇게 불가분의 관계를 갖고있으며, 子는 청정하여야하고, 丑은 이물질이 섞이지 않아야 한다.

 

-수분(子)과 토질이 합치되어 있는 곳에 종자는 근간을 얻어서 싹을 틔우게 되는 것이 자축합 갑목 발생이다. 종자는 양권지대와 양광처에서는 잘 발아하지 않는다. 또한 子水 신경은 양열로 인한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며, 또한 子는 밝은 곳을 싫어한다.

 

-명국에 子와 丑이 합해있어도 유년(태세)에 午未年을 만나게되면, 子와 丑 부위에 불편이 발생하게 되고, 파성으로 충격이 발생된다.

 

-음권에 생활하는 甲壬丁己辛 일주가 일시지에 子亥하면, 쌍어유영하는 형상으로 만해량이라 해서 문장가라고 할 수 있다. 갑자일주 을해시, 임자일주에 신해시, 정해에 경자시, 기해에 갑자시, 신해에 무자시를 말함이며, 신해는 음권생월에 해당하며, 임자에 신해, 기해에 갑자는 명사라 할 수 있으리라.

 

-子水가 일지가 되고, 丙戊庚일주(병자, 무자, 경자)는 북방대운과 북방세운을 합세해서 만나면 정신력까지 약화되어 큰 고난을 치를 우려가 너무 많고, 북방대운에 南 午年을 만나도 부부고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또 자오충과 자미원진이 되는 것도 싫어하고, 상호불편이 상대자에 발생한다. (정신고통이 극심하게 발생할 우려가 많고, 子부위의 수술도 나타나게 된다)

 

-申子辰 水局中에 子는 전군을 지휘하는 중군의 대장으로써, 총지휘권을 잡고, 모든 병사를 통솔하게 된다. 십이신살론에서 상세한 설명이 있겠지만, 子의 권한은 대단해서 卯는 병들게되거나, 길잡이 노릇을 하게 되고, 酉는 시녀노릇을 하거나 또는 정보제공자 노릇을 하게도 하며, 午는 적병으로써 숨어 다니는 꼴이 되게 한다.

 

-우선적으로 申은 전초병, 酉는 시녀, 戌은 장벽, 亥는 망신처(전쟁터), 本 子는 중군, 丑은 경호원(편히 모시는 비서), 寅은 병마, 卯는 마부, 辰은 참모 또는 종무사로써 대군단을 거느리게 된다.

 

-대운과 일주의 일지가 주관해서 장이 되어 명국을 정비했을 때는, 세군 지지와 충전하면, 일지(주관자)가 대파하게되고, 심할때는 사망하고 만다.

 

 

-子일주 명국에 월지에 子는 부부궁에 자형으로써, 파도고성이 들리게되고, 결과적으로 별거 및 상별해서 왕래가 끊기게 된다. 시지 또한 자형살이 되나, 조금 가벼울뿐 시끄러운 형상이고, 집안에 놀러오는 방문객이 없는 형상이다. 해해, 묘묘, 진진, 오오, 유유, 자자가 일지와 월지에 있으면 많은 집착이 있어야 한다. 월간이 일간에 극해하면 인간의 덕이 없고 출세가 막힌다.

 

子日柱와 歲年

 

 

 

-子일지가 子年을 만나면, 일명 복음년으로써, 흉다길소한 형상이다. 자수는 지류를 다시 만나면, 합류지에 파도소리가 들리고, 혼탁한 현상이 발생하니, 형제불편, 시비구설, 혹 송사로써 눈물날 일이 발생한다.

병자, 무자, 경자일주는 정신적 불편이 발생할 수도 있고, 부부갈등, 직업의 갈등이 연발할 수 있고, 대운과 북방에서 합세하면, 재산상의 큰 피해를 당할 수 있고, 부부생사이별이 발생될 수 있으니,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

갑자, 임자일주도 대운과 태세가 합세하면 대고발생이요, 곤명(여성)은 자식을 잃을 수 있고, 또한 부부간에 또는 자매간에 쟁재할 수도 있으며, 송사, 시비구설이 남녀간에 발생할 수도 있다.

 

 

-子일지가 丑年을 만나면, 외형은 조용한 듯하지만, 내적고통은 상존한다. 子와 丑은 육합(근합)으로써 유정하고 비슷한 합세로써, 복음에 버금가는 내용을 갖고있다. 병자, 무자, 경자일주는 직업의 침체와 재물의 불편이 있을 수 있고, 얼어붙어있는 형상으로 풀릴 기미가 보이지않는 형상이다. (사기당할 우려가 있으니 조심) 갑자, 임자일주는 안도의 한숨을 돌릴 수 있지만, 갑은 대지로써 답보와 같고, 임자는 큰 고난은 없지만, 得祿도 없다. 특히, 이성간의 희비가 엇갈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子일지가 寅年을 만나면, 상문조객이 되니, 가내 식구를 줄이는 일이 있으며, 배우자쪽으로 간접 상을 당할수도 있다.

갑자, 임자일주는 형제 및 자식간에 작은 일로 분쟁이 발생할 수도 있고, 아랫사람으로 인한 손재가 나타날 수도 있다.

병자, 무자, 경자일주는 희망의 소식은 들려오나, 서두르지않아야 한다. 병자, 무자일주는 급하게 서둘지 말라. 혹 연주(태세) 천간의 명국일주와 극전은 하지않아야 안심이다. 경자일주는 시기상조라 할 수 있고, 마지막 더한 조심이 필요하다.

 

 

-子 일지가 卯年을 만나면, 일명 子가 형하는 年이다. 하는 일에 중단성과 같고, 주변으로부터 시끄러운 문제가 닥쳐오는 현상이다.

갑자, 임자일주자는 아는 도끼에 발등찍을 우려가 있으며, 혹 干合하면 되지도 않는 일에 풍류에 어울려 허송세월하는 수가 있다. 곤명은 수절하다가도 바람나는 수가(도화)있으니, 중정을 갖고 자기생활의 만족을 얻어 바른생활을 추구해야 한다.

병자, 무자, 경자일주자는 길사와 연결될 수 있는 준비가 한창과 같으니, 계획을 잘 세워야한다. 자형하니, 흉은 가고, 길사는 도래하나, 남녀간에 이성에 빠지도록 할 수 있는 운이니, 정신을 바로 세워야할 것이며, 육년간의 길잡이가 될 수 있으니 시작을 잘하라.

 

 

-子 일지가 辰年을 만나면 중간인이 나타나서 일(사건)을 가르게된다. 

갑자, 임자일주는 중간인의 잘못으로써, 그 책임이 나에게 전가되는 형상이며 투자는 하지않는 것이 좋고, 사기꾼들이 달려든 형상이며, 내 것을 잃고 송사를 당하는 형상이니, 모든 일에 신중해가야 할 것이고 궁합이 안맞는 인연이면, 부부결별이 올 수 있다.

병자, 무자, 경자일주는 중간인의 협조가 새롭게 생기는 격이요, 모사에 성공하는 형상이니,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며, 자신있게 진행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혹 애인 및 이성교제도 있으며, 협조자로써 좋은 인연이 될 수도 있으리라.

 

 

-子 일지가 巳年을 만나면, 암합년이라 해서, 이성간의 교제가 움트고 결합될수도 있으나, 갑자, 임자일주는 돌발사고 또는 이유없는 장애가 있을 수 있고, 좌천, 중단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직업상에나, 금전상에 신중한 자기검토가 필요하고 배우자쪽으로 불상사가 발생할수도 있다. 또한 간합하면 풍류생활에 손재하고, 득병하니, 중정을 지키라.

병자, 무자, 경자일주는 우연스런 협조자가 생기고, 하는 일에 가속의 진행이며, 재득인득해서 주변을 놀라게 한다. 옛 친구가 새롭게 협조하는 형상이며, 원행에 길사가 스스로 도래한다.

 

 

-子 일지가 午年을 만나면, 沖年이라해서, 손재는 많고 이익은 적은 형상이고, 불편한 변동사가 발생할 수도 있고, 부부간에 마음이 안 맞아 다툼이 생기는 일도 발생될 수 있다. 

갑자일주는 금전상의 조심, 또한 직업적으로 사기당할 우려가 있으며, 실물이 우려되고 원행은 삼가하는 것이 좋으리라.

임자일주 또한 직업과 금전이니, 또한 남편과 재물 또한 자녀궁까지도 조심하고 가야한다. 절대 변동으로 무리한 잘못이 따를 수 있으니 신중하라. 항상 음권생활자는 특히 甲壬일간은 午未申년에는 백사에 신중해야하고, 또한 하절에는 더한 경계를 해야 화를 면할 것이다. 특히, 천극되지는 않아야하고, 즉 갑자일주가 무오년, 임자일주가 병오년은 만나지 않아야 한다.

병자, 무자, 경자일주자는 변동으로 인한 재운은 성립될 수 있으나, 일면 배우자는 건강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子 일지가 未年을 만나면 일명 원진년이라고 하여, 미운사람이 나타날 수 있고, 완결된 매듭이 없다. 갑자 임자일주는 숨어사는 형상으로 근신하면, 大禍를 면할 수 있으나, 활동자는 활동한만큼 욕심만큼 당하는 형상이며, 특히 영전은 중단, 좌천과 같은 점에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사기당할 우려가 너무 많음)

병자, 무자, 경자일주자는 증식으로 인한 불편함도 있으나, 자기업무에는 어려움이 없으며, 흉이 복이 된다. 곤명은 수술할 수도 있고, 특히 자궁, 腎道(신도)등의 子의 부위에 해당한다. 아랫사람으로 인한 불편사는 감수하면서 진행해가야 할 것이다.

 

 

-子 일지가 申年을 만나면, 시기상조인듯하지만, 안내자가 스스로 나타나는 형상이다.

갑자일주는 마지막 신경을 더 참아야하고, 좋은 인연같지만, 결과는 의중과는 상이할 것이다. 임자일주도 속 시원한 결말은 없고, 연결만 계속 진행중에 있다고 해야할 것이다. 갑자, 임자일주자는 금전거래, 투자는 않는 것이 더 좋으리라.

병자, 무자, 경자일주자는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하고, 절대 남의 말을 믿고 확장하거나, 외형을 키우거나, 좋은 곳으로 변동하려고 하지않아야 하고, 실리있고 충실한 가정위주로 진로를 돌려야할 것이다.

 

 

-子일지가 酉年을 만나면 원행여로에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격이니 희망과 용기를 얻고 온정으로 재록을 약속받는 형상이 될 수도 있다. 갑자, 임자일주는 희망적이고 좋은 인연을 얻은 격이나 급진은 하지말라.

병자, 무자, 경자일주는 아는 도끼에 발등찍을 운도 있으니 정신을 차려야할 것이다. 酉는 子를 돕지만, 丙,戊,庚으로써는 부담스런 입장이 따른다.(여자로써 구설시비, 쟁재발생이 우려된다)

酉는 중추절(가을)인데, 모든 생물은 생기를 잃어가는 서글픔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특히 陽圈에서 생활하는 癸, 乙, 丙, 戊, 庚 일주자는 절대적으로 외형을 줄여야 자기안정을 얻을 것이나, 과욕하면 그 이상의 절망이 따른다.

 

 

-子일지가 戌年을 만나면 일명 상문과 조객이 되는 年이라 한다.

삼합국(신자진)에 술년은 언덕과 장벽이라고 하며, 전달 유통이 잘 안되는 형상이라 할 수 있다.

병자, 무자일주자는 많은 조심을 해야할 것이다. 관(직업), 재(재물과 처)가 몰양(沒陽)하는 운이니, 서류의 잘못이 있을 수 있고, 구활, 송사 및 불연이면 교통사고 또는 천극하면 재앙이 닥칠 수 있으니 모든 외형과 욕심을 줄이고 안심하는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정신적 정서를 받아들여야 한다.

자녀로 인한 失物도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사기당할 수 있는 주변 여건이 나에게 몰려오는 형상이니 더한 조심과 인내가 필요하다.

갑자, 임자일주는 재복과 직업의 안정이 새로울 수 있고, 주변의 협조자가 스스로 찾아오는 운이다. 특히 山谷川에 기도하며 조상덕까지 얻을 수 있고, 만인이 우러러 볼 기회를 포착할 수 있으리라. 그러나 천극하지는 않아야 한다.

 

 

 

-子 일지가 亥年을 만나면, 식유쌍배(息遊雙配)하는 형상이라 하지만, 음양권의 생활일주에 의해서 아주 크게 상반된 반응이 나타난다. 병자, 무자, 경자일주자는 재미있게 놀고 생활했던 고기가 그물에 걸려든 형상이요, 즉 재관이 크게 불합리한 형상이니, 모든 일에 마가 많고, 손재수만 증폭되는 운이 된다. 과욕은 절대 금물이며, 그 이상의 손실 및 망신을 당하는 형상이다.

갑자, 임자 일주자는 용기있게 분발해서 기회를 잃지않아야 하며,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할 것이다.

임자일주가 북방대운에 해년을 만났을 때는 재고할 필요가 있다. 추절에 출생하고(申酉戌月) 대운이 亥子, 歲年이 亥年일 때는 유실이 다발할 수 있다.

병자, 무자, 경자일주는 배우자는 춤추고 놀아나는 형상이고, 자신은 손재가 정리되지 않는 격이니 병을 앓는 형상이다.

항상 일주는 자기권의 일지가 됨이 부부동심할 수 있고, 자기권이 아닌 일지는 내용불만이 많은 형상이라고 할 수 있다.

 

 

 

子일주는 특히 신경선이기에 자극을 받아서는 충격이 나타나며, 안정이 있어야 하는 곳이다.

자수는 용천(심용)이기에 감춘듯하고, 정밀, 세밀한 점과 자세하고 확인하려는 특성이 잠재하고, 정밀한 소품에 관심이 많고,

가족위주로 매사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자수일지는 골똘히 생각했다해도 금방 잊을 수 있고, 체념할 수 있는 자체 능력이 있다.

 

갑자일주는 언변이 좋고 위풍과 체면을 살리며,

병자일주는 계산적 회전이 빠르며 이기적 사고가 있고,

무자일주는 주변의 간섭을 많이 하려하고 잔말이 많고,

경자일주는 자기 자랑적인 사고와 음악적 표현이 있고,

임자일주는 작은일에도 연구적사고와 합리적 논리가 있다.

 

심용류천은 졸졸거리는 자성을 발하고, 자기소리는 들려줄 수 있으나, 남의 소리를 멀리하는 경향이 있고, 무대의 연설보다는 좌담식 대화를 좋아하고, 끊임없는 소품놀이를 즐겨하며, 실리적 자기위주로 생각하는 특성도 있다.

因子(癸水), 種子(子水)는 다시 돌아온다는 큰 뜻을 갖고 있으며,

因綠이라는 것이 子로 인한 시역이 발신회록을 호성한다고도 할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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