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간 갑목

2021. 3. 24. 00:38四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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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木

 

성질과 모양

- 東方, 큰 나무, 대림목, 동량지목, 양목, 강목

- 어질인(仁), 성장과 발전

- 지도자, 장남, 맏며느리

- 교육, 종교, 재주, 논리, 변동

- 갑목이 높은 위치에 있으면 겸손하여야하며, 따라서 욕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 군자는 말을 하거나 글을 쓸때에는 논리적으로 합니다.

- 군자는 정직, 순진, 통솔력, 설득력이 있다고 보며, 계획성있는 업무에 적성을 발휘한다.

- 원국이나 운시에 갑목이 있으면 선천적으로 논리적인 성격을 갖고있으며, 말과 글을 논리적으로 잘 쓴다.

- 강의를 잘한다.

- 다른 사람들 앞에서 연설을 잘한다.

- 사랑을 할 때도 논리적이고 매너있게 잘한다고 본다.

- 보수적이며 남존여비 사상도 갖고있다.

- 갑목은 하늘을 향해 곧장 자라는 성격을 갖고 있으며 밑에서 위를 찌르는 형태

  따라서 위사람이 몰락하게 되는데, 높은 사람을 상하게 한다고 보며, 부모에 해가 있다.

  즉, 부모덕이 없다. 혜택을 못받는다.

- 부모에게 불효할 수 밖에 없으며 혜택을 받지 못한다.

- 동생이라도 갑목대운에는 맏이노릇을 하게 된다.

- 장남이 갑목이라도 부모를 모시지 못하고 동생한테 맡긴다.

- 수그리지않고 계속 위로만 자라는 성질이 있어서, 남에게 고개숙이는 것을 싫어한다.

- 없어도 있는 척하고, 술값도 먼저 낸다.

- 자존심을 생명보다 중히 여긴다.

- 재주가 많다.(큰나무는 줄기는 큰 재목으로, 가지는 생김새 용도에 맞게, 나무 부스러기는 불쏘시개로 사용하니 버릴 것이 없고 사용처가 많아서)

- 꾀도 많아 빠져나갈 방법을 마련하고 핑계를 잘 댄다.

- 아는게 많고 재주도 많기 때문에 직업을 잘 바꾼다.

- 갑목의 단점은 나무의 속살이 무른 것처럼 끈기가 없고, 일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

- 갑목은 빠르게 자라므로 공부도 속성으로 한다.

- 허하다

- 허욕이 많고 큰 욕심을 많이 부린다.

- 윗사람을 찌르는 형국이므로 보좌관으로는 갑목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 낭비성도 있으며 아량도 있다.

- 불우한 사람도 잘 도와주며, 돈 받으러 갔다가 기분나쁘면 받지 않고 욕을 퍼붓는다.

 

종교

- 원국, 운시, 대운에 갑목이 있으면, 자신이 최고이니 종교를 갖지 않으려 하며, 교리를 논리적으로 따지므로 깊은 신앙을 갖기 어렵다.

- 내가 잘나서 부처도 예수도 내 아래에 있다는 식이다.

 

행운

- 癸 대운 → 甲 대운이 오는 경우, 처음(시작)의 의미가 있다.

  갑대운이 시작하면서 변화가 생기며, 매우 힘든 과정을 겪고 고생을 한다. 산전수전겪고 뼈를 깎는 각고의 세월을 보낸다.

  따라서 계갑대운이 경과하면 수양이 되었고, 인내심도 있으며 겸손하다고 봅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규수가 갑계운이 경과했다면 수양된 규수여서 신부감으로 좋다.

- 甲 대운 → 癸 대운이 오는 경우, 끝을 의미한다.

   계 대운은 갑 대운이 끝나면서 변화가 시작된다.

    남자의 경우, 갑 대운이 오면 진급하고 지위가 올라가므로, 우두머리가 될 수 있다.

   독신 여자는 남자처럼 살게 된다.

   결혼한 여자는 사회적으로 진출을 하는 기회가 생기나, 반면 남편은 일이 어려워진다.

   미혼남녀는 남자는 장녀를 만나고, 여자는 장남을 만나게 된다. 차남이여서 장남노릇한다.

- 초년에 갑계운이 있으면 조숙하고 애늙은이 같다.

 


갑목의 일반적인 해석

천간의 갑목은 지지의 인목(寅木)과 같은 개념으로 사용되지만 실제는 많은 차이가 있다.

甲木은 크고 곧게 뻗은 나무로서 누군가가 막으면 더 이상 뻗지 못한다.

乙木은 누군가 막아도 잡초처럼 막은 대상을 감싸면서 계속 뻗는다.

甲木은 겨울의 얼은 땅을 뚫고 나오는 강력한 기운이 있다.

따라서 甲木에 생명력이 있고, 힘차게 앞으로 쭉쭉 뻗어나가려고 한다.

그래서 甲木은 항상 1등이 되려고하고 우두머리 역할도 자주 한다.

한국이 짧은 기간에 자동차나 스마트폰, 인터넷 강국이 된 이유는 한국이 바로 갑목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甲木의 특성으로 인해 남에 대한 배려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단점이 있다.

또한 흔히 말하는 냄비근성이라는 말처럼 쉽게 달아올랐다가 쉽게 싫증을 낸다.

한국은 국가대표 축구경기를 할 때 이기고있으면 끝까지 응원을 하지만 만약 지는 경기일 경우는 채널을 다른 곳으로 많이 돌리는 경향이 있다.

국가의 성장을 보더라도 굉장한 급성장을 하지만 어려움이 닥치면 좌절도 빠른 편이다.

따라서 성장의 장점에 乙木의 장점을 배우면 정말 큰 나라가 될 것이다.

일본은 2차세계대전에서 패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에 고개를 숙이면서 꾹 참고 계속 성장해나아갔다. 결국 세계에서 상위권의 경제대국이 되었다. 하지만 을목은 감추어진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갑목처럼 열정적인 부분을 배운다면 더 큰 나라가 될 것이다.

갑목은 어린아이처럼 순진하고 천진난만하다.

사귀는데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한 번 친해지면 끝까지 간다.

 

* 甲木은 동양목이고 동물로는 여우이다.

* 甲木은 사주원국(특히 일간)에 있거나 運始에 있을 때

- 천간의 처음 글자로서 모두에 모범이 되어야 하므로 교육적이다.

- 교육을 잘 하기 위해서는 논리적이어야 한다.

- 논리적이므로 충동적이거나 종교에 맹신하지 않는다.

- 여우는 머리가 좋고 약삭빠르며, 재주가 좋다.

 

갑목 대운에 왔을 때

- 甲木은 천간의 첫 번째이므로 우두머리 노릇을 한다.

- 甲木이 사주원국과 運始에 없고, 대운에만 온 것을 가지고 교육적이고 논리적이라고 하면 안된다.

- 특히 기혼녀가 甲木 대운에 왔을 때가 중요하다.

   여자가 우두머리가 된다는 의미이므로, 남편이 실직하거나 심하면 사별도 가능.

- 미혼녀일때는 사회적으로 어떤 단체에 우두머리가 될 수 있다.

- 甲木은 교육적이므로 갑목대운에는 공부가 하고싶어진다.


갑목의 심리

긍정적 심리

- 예의바르고 대인관계가 무난하다.

- 진취적이며 리더십이 강하다.

- 인자하고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다.

- 타인을 배려하고 타인을 인정할 줄 안다.

-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달하여 상대방을 설득시킨다.

부정적 심리

- 결정적인 순간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지 못하고 마음속에만 담아둔다.

- 자기생각을 잘 굽히지 않고 은연중에 관철시키려고한다.

- 능력보다 인간성에 치중하다 일처리가 늦어진다.

- 타인을 배려하고 인정해주다가 손해를 보기도 한다.

- 이해되지 않으면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

 

木의 오행성격

- 강직한 성품이면서 뻗어가고 싶어한다.

- 인정이 많고 신경이 예민하다.

- 명예욕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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