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증상, 대장 용종과 선종의 차이

2022. 2. 21. 08:39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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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내시경

건강검진 시 특히 대장내시경을 하며 용종을 제거했다, 선종을 제거했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한번쯤 들어봤을 것입니다. 내시경의 중요성이 바로 이러한 용종과 선종을 제거해 악성으로 번지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장 용종과 선종의 차이가 정확히 무엇인지 비교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대장 용종과 선종의 차이

대장용종은 평소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대장 내시경을 할 때에서야 비로소 발견이 가능합니다. 만약 이 대장용종이 1cm이상으로 커졌다면 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은 발견되는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대장 내시경검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 작은 용종의 경우 별도의 입원없이 바로 간단하게 절제할 수 있습니다.

 

선종 

대장 내시경을 하였는데 선종이 발견되었다고 하면 조금 사태가 심각해집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용종과 선종의 차이에 있습니다. 선종은 암으로 진행될 수 있음으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선종이 발견되었다면 그 즉시 크기와 상태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절제술을 진행합니다. 전체 용종의 30%가 샘종성(선종성)용종이며 선종은 평균 7년이면 암으로 발전한다고 합니다. 이 선종이 대장암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통해 밝혀졌으므로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인 것입니다.

 

용종과 선종 치료 방법

대장 용종과 선종은 발견 즉시 바로 깨끗하게 제거해야하며 한번 용종과 선종이 발견되었다면 다시 또 다른 부위에 용종과 선종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음으로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을 해야합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대장 내시경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는 사람은 최소 5년 주기로 대장 내시경검사를 받을 것이 권장되고 용종과 선종이 발견되어 제거를 한 사람은 최소 2~3년 주기로 내시경을 받을 것이 권장됩니다.

 

대장암 증상

우측대창인 상행결장에 생기는 대장암은 빈혈을 유발합니다. 대장암이 왼쪽에 나타나면 변이 나가는 통로에 덩어리가 있기 때문에 변이 가늘어지거나 대변에 피나 점액이 섞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실제로 상행결장 대장암보다 하행결장암, 직장암이 증상이 표시가 더 나서 병원에 더 일찍 오게 된다고 합니다. 3기 대장암의 경우 수술후 항암치료가 필요합니다. 직장암의 경우 수술전에 방사선치료를 병행합니다.   

 

 

대장암 예방

1. 과식하지않는다.
2. 현미나 잡곡밥을 먹는다. 흰 빵 대신 통밀빵이 좋다.
3. 채소, 해조류, 버섯 등을 자주 먹는다.
4. 과일을 매일 적정량 먹는다.
5. 소고기, 돼지고기, 육가공품(햄, 베이컨, 소시지 등)은 적당량만 섭취한다.
6. 고기를 구울 때 숯불로 굽는 것을 피하고 고기가 타지않도록 한다.
7. 견과류는 매일 조금씩 먹는다.
8. 칼슘, 비타민B,D 성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9. 몸을 많이 움직여라.
10. 음주를 줄여라. 과도한 음주자는 대장암발생 위험이 비음주자보다 1.5배 높다.

출처-대한암예방학회

 

대장암은 너무나 잘 알려져있듯이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않아 조기에 발견이 어려운 암이기 때문에 발견되었을 때는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되어 생명을 잃을 가능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따라서 대장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을 받아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용종과 선종을 제거하여 깨끗한 대장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뿐입니다. 자신은 젊어서 대장내시경을 받지않아도 된다는 생각은 오산이므로 최소 5년주기로 대장내시경을 받아 건강관리를 하시길 권장합니다. 이상 대장 용종과 선종의 차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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