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으로는 金이고 음양으로는 음(-)이다.
가공된 보석과 같은 금이다.
방위로는 서쪽이고 색깔로는 백색이고 맛은 매운맛이다.
숫자로는 4이고 음력 8월을 상징하며 절기로는 백로이며
시간으로는 오후 5시30분~오후 7시30분이다.
띠동물로는 닭이고 인체부위는 정혈, 정낭, 난소, 소장, 오른쪽갈비뼈에 해당한다.
건강으로는 대장, 폐, 뼈, 자폐증 등을 상징한다.
정서(正西)의 태방(兌方)으로 사음이양(四陰二陽)이요 숙살지기로서
음기의 수용으로 독립하여 새롭게 거듭나는 시기이다.
새로움을 뜻하여 혼사에 닭을 폐백으로 사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계명성으로 구도자적 입장에서 희생봉사하지만, 먹이를 파헤치듯 재물이 산재하고
허물을 잘 파헤치므로 설화에 따른 구덕흠이 있는 편이다.
유위사종(酉爲寺鐘)으로 불교와 연관성이 깊고, 제물로 많이 쓰인다는 의미에서
영기(靈氣)가 발달하니 육감과 직감이 뛰어난 편이다.
유인(酉刃)에 축도(畜道)를 놓아 자귀본위 사고가 강하면서도 깔끔한 성격인 반면,
과시욕과 감정변화가 복잡한 편이다.
아울러 일도양단(一刀兩斷)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문무(文武)가 돋보이지만
민감하고 까다로운 성격으로 평범하지가 않다.
대개 강성으로 물러섬이 없고 고집스럽다.
특히 신체허약하고 사고수에 취약해 수술 및 칼자국 등을 몸에 남기는 경우가 많다.
업상 또한 칼, 바늘, 금속의 의미로서 살생대권업을 포함한 한복점, 수선업, 보석업, 의료직 등이 적합하다.
아울러 이지적인 면과 논리성을 겸하여 호불호가 분명하고
어떤 일이건 자신이 직접 확인하고 실행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다.
주역에 이르기를 닭은 신(腎;콩팥 신)이 없으나 음란하여 평소 절개가 없지만 천시를 알리는 영물이라고 하였다.
이 태생은 화술에 특징이 있고 투쟁정신이 강하여 한때 명성도 떨칠 수 있으며 의학, 언론, 발명 등에 천부적 소질을 타고났다. 다만 일에 의욕은 있지만 시종(始終)을 완결치 못하여 한가지 일을 꾸준히 밀고 나가는 내구력이 결핍되어 있다.
성격은 화려하고 매사에 거침없이 뛰어드는 담백한 기질이 있으며 처세가 면밀하고 아울러 소심한 면도 있다.
예의와 성실을 존중히 여기고 매사 시작은 착실히 하지만 운세는 약간 더딘 편으로
한때 실의에 찬 불만과 번민의 세월을 보내야하는 일면도 있다.
월일시에 寅, 卯, 申字 중 한 字가 있는 경우에는 이 격의 경우
대부분 자신의 분수를 넘지않고 유년보다 청장년기에 갈수록 풍모에 기품이 서리고 융화의 덕을 갖고
강한 책임의식이 충만해져 대중의 대표가 될 수 있는 지도자적 기량을 지닌 장점이 있다.
운세가 따르지 않으면 일성일패의 연속이며 중년 한동안은 대과(大過; 큰 그르침)없이
지낸다 하더라도 초년에 학문의 중단과 말년의 병액의 고통이 있다.
천문의 술해(戌亥) 앞에 위치하여 산사의 종이 울리면 드디어 천문에 닿는다.
당연히 山寺로서 정서방(正西方)이니 서방정토의 부처님이 계신 세계이다.
을유, 정유, 기유, 신유, 계유일주가 천인성(天刃星)에 해당한다.
(당사주)
년천인- 한 고집하여 성깔이 있다. 학생은 심신이 허약하고 학업성취에 불리하다. 질병과 사고 등으로 횡액이 우려된다.
월천인- 성정이 깔끔하고 시원하지만 기다림에 약해 과격하다. 상해 수가 있으므로 생사여탈의 직업이나 활인업에 종사하면 피흉한다.
일천인- 배우자궁의 천인성은 잔소리가 심하고 간섭하려는 심리가 강하다. 본인 또는 배우자가 살생대권 및 활인직업이 아니라면 해로난망이다.
시천인- 말년 총운이 일득삼실의 흉한 명이다. 재복과 육친의 덕을 기대할 수 없으며 홀로 난관을 극복해야하는 고독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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