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柱(221)
-
소띠 개요
소띠의 상격에는 신령스러운 소가 밭두렁을 걷는 형상으로, 장래 세상에 이름을 떨치고 복록이 무궁함은 물론 자손대에까지도 영화가 그치지않으며, 큰 부자가 될 수 있는 운명이다. 중격에는 풀밭을 노니는 한가한 소의 형상으로 평생 의식과 식록은 풍부하지만 관운이 부족한 것이 흠이다. 하격에는 겨울 눈 밭을 가는 소의 형상으로 비록 체격과 건강운은 타고났으나 복록은 부족한 편이다. 반면 의식이 좋은 경우는 건강이 좋지 못하다. 소띠는 자기의 몸을 아끼지 아니하고 근면성실하게 봉사하는 선천적인 근로정신을 타고났으므로 중년까지는 신고(辛苦)가 많고 풍파 또한 적지않다. 그러나 심성을 잘 닦은 사람은 주위로부터 점차 인정을 받게되므로 만년에 이르러 집안이 흥(興)하는 운명이다. 위의 세가지 격 이외에도 콩밭에 드러누..
2022.03.13 -
쥐띠 개요
쥐띠의 상격에는 황실이나 천상위에 노니는 쥐의 형상으로서 일생동안 복록이 그치지않고 관운이 좋아 귀(貴)를 누리고 천석(千石) 이상의 부(副)를 누릴 수 있는 대길상으로 어떤 천재적 자질을 타고난 사람으로 세상에 이름을 날리고 일생동안 귀인의 대우를 받게 되는 유복한 운명이다. 중격으로는 소위 늙은 쥐가 곳간에 드는 형상으로서 일평생 의식이 유여하고 살아가는데는 별 걱정이 없으며 부(富)는 할 수 있으나 귀(貴)는 부족한 운명이다. 하격으로는 변소에나 하수구에 살면서 밥알을 엿보는 형상으로서 일생동안 노고가 많고 의식마저도 궁핍을 느끼면서 고생스럽게 살아가는 운명이다. 주역에 이르기를, "쥐는 밤이면 빛을 내는 야행성 동물로서 매우 민첩하고 영리하며 귀여운 물상"이라고 하였다. 때문에 이 띠에 해당하는 ..
2022.03.13 -
12운성 키워드
1.절(絶) 시작을위한 단절/ 이별/ 고독/ 고립/ 소극적/ 싫증이 많고 분위기 휩쓸림/ 역모주동자/쿠데타/ 차압, 압수, 폭행, 반항, 철거, 강탈 구속/박멸/법무, 의료, 세무/ 갑자기 뒤통수맞거나 뒤통수를 치기도 한다. 2.태(胎) 의타심/새로운 계획/결단력없음/ 의지약함/ 재난/ 이성과 약속을 못지킴 역모동조자/꾀돌이, 빽줄/ 질투심/ 신분의 방패막이/ 나쁜 감정 -꾀를 써서 고개를 쳐박아야한다. 재앙을 당함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재앙 - 재살이있는 사람=꾀돌이 -태극기를 가슴에 품은 독립투사처럼 주간에 안되니 밤에라도 기습을 한다. -예하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한다(당해본 놈이 기회가 있을 때 잡을줄도 앎) 호랑이랑 놀아본 놈이 호랑이를 잡을줄 안다. -임기응변이 뛰어남 3.양(養) 의타심/희망..
2021.09.16 -
물상) 갑인 을묘 병진 정사 무오 기미 경신 신유 임술 계해
갑인(甲寅) 너무 자기 힘을 돌아보지 않으므로 실패할 때가 많다. 자만과 고집이 강하다. 춘색이 길으니 인생의 봄은 꽃피고 새 우는 시절이니 가을에 가야 결과가 있겠으며 봄과 여름에는 고충이 심하다. 큰 대들보, 大梁, 그릇이 큼, 사상이 건전하고 자립심있음, 거목, 남에게 지배받는 것을 싫어하고 군림하려는 기질이 강하다. 을묘(乙卯) 풀밭, 초원, 청초. 長春이니 봄 나무에 꽃이 피고 새 우는 것이 길고 길다. 인품은 양심적이며 인정이 많다. 소심하고 독자적이지 못하고 독립심이 약하다. 맹아싹, 외유내강, 은근한 끈기와 상당한 고집 병진(丙辰) 火田, 유전, 주유소, 기름통, 木見하면 성장할 수 있고 꽃을 피우겠으며, 金見이면 열매가 있고 결실이 있음. 화는 水見해야 빛이 있겠으니 金見해야 물건을 만들..
2021.07.30 -
물상) 갑진 을사 병오 정미 무신 기유 경술 신해 임자 계축
갑진(甲辰) 나무가 촉촉한 토양에 뿌리내린 모양. 진월의 나무는 다듬어 주어야한다. 청룡. 자기주장이 강함. 변덕. 용은 조화를 의미. 실패할 경우 실의에 빠져 마음의 고통을 크게 받는다. 을사(乙巳) 화초, 풀밭의 뱀이니 먹이를 찾아다닐 시기. 새를 입에 문 뱀. 구변이 청산유수. 身病, 금여, 실패할 경우 실의에 빠져 마음의 고통을 크게 받는다. 풀섶의 뱀, 재주는 많지만 평생 바쁘며 객지생활이요 주거불안이 따라다닌다. 병오(丙午) 폭발적인 火, 맹렬한 불덩어리. 성격은 불과 같아서 따뜻할 때는 아주 다정하나 폭발할 때는 맹렬한 불로 변해 아주 무섭고 냉정한 자가 된다. 정오의 태양, 염상지상, 강한 자아. 독선. 음양, 상대의 마음을 헤아림. 기름 불, 속성속패의 운으로 인생의 굴곡이 많다. 정미(..
2021.07.30 -
물상) 갑오 을미 병신 정유 무술 기해 경자 신축 임인 계묘
갑오(甲午) 목마. 오월의 목은 수가 메마른 바 재물, 부모 및 공부의 갈증. 인내심이 부족하고 폭발적인 면이 있음. 분목(焚木), 인내심이 부족. 폭발적 성향. 홍염, 마른 나무에 불붙은 형상, 보기에는 아름다울지라도 자신은 괴롭다. 허영과 소비에 주의해야한다. 을미(乙未) 기계에 실을 걸어놓았으니 재봉틀이다. 빨래줄 위에 새가 앉았으니 섬유피복이다. 밭위에 풀이 나 있으니 농장이다. 갈대밭이므로 갈대와 같은 명이다. 풀밭에 양. 선인장, 파란만장한 고생이 많이 따른다. 일관성 부족, 신병(身病), 이재에 밝음. 병신(丙申) 서쪽태양이니 석양이다. 영웅의 말이다. 영웅심이 강한 자. 자기를 과신하고 뽐내는 자. 신월(7월)의 병화는 알차게하고 열매맺도록 하는 역할이다. 병신(病身), 물 조심해야 한다...
2021.07.30 -
물상) 갑신 을유 병술 정해 무자 기축 경인 신묘 임진 계사
갑신(甲申) 암석 위의 나무. 뿌리깊지 못한 나무. 바위 위에 서있는 외로운 나무. 원숭이가 나무를 만났으니 재주를 의미하며 기술을 의미. 나무타는 원숭이. 다재다능, 모사. 악처고심. 경청내어傾聽內語.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니 재주는 많은데 실패가 많다. 을유(乙酉) 노래. 소리위에 새가 앉아있는 모양. 귀금속에 새가 앉아있는 것. 절에 앉아있는 새. 가을의 풀. 암석 위의 풀은 가냘프지만 멋있다. 바위틈의 화초. 날카롭고 끈질기며 냉혹한 기질. 미모, 화병 안의 꽃, 우물 안 개구리식이므로 자기의 분수와 능력을 살펴 처세하여야 한다. 병술(丙戌) 화로(火爐), 사진기, 가스등, 화산, 건조한 땅, 사막, 황무지, 가을의 태양, 짖는 개, 일락서산, 희노애락의 감정표현이 선명. 백호, 횡래지액, 주위..
2021.07.30 -
물상) 갑술 을해 병자 정축 무인 기묘 경진 신사 임오 계미
갑술(甲戌) 가을의 나무. 사막의 나무. 고목으로도 볼 수 있다. 가을나무에 단풍이 들어 낙엽으로 떨어진 것. 땅위에 선 나무는 집이다. 무덤위에 서있는 할미꽃으로도 볼 수 있다. 혹은 무덤 앞에 서있는 전각으로 보기도 한다. 갑술은 독산의 고목. 지도자상이다. 언중유골, 큰 산에 서있는 나무, 내가 왕이라 생각하므로 고독하기 쉽다. 을해(乙亥) 10월의 초목. 바다 위에 뜬 나무조각이다. 초목은 물 속에 들면 죽는 것이다. 지명으로는 하동과 동해를 말함이요, 나무가 물위에 떠내려가니 타향의 객이요, 을은 흙을 봐야 착근하고 火를 보아야 꽃이 피고 金을 보아야 결실이 있다. 을해, 바다위를 떠도는 나무조각. 외국생활을 하거나 이민을 가기도 한다. 부목(浮木)으로 해외와도 인연이 있는 것이다. 병자(丙子)..
2021.07.30 -
물상) 갑자 을축 병인 정묘 무진 기사 경오 신미 임신 계유
갑자(甲子) 물위에 뜬 나무 모습이다. 물위에 돛을 단 배와 같다. 바다를 활동무대로 하는 모습이다. 나무가 물에 떠다니므로 활동무대가 넓고, 자주 옮긴다. 부목(浮木), 동목(凍木), 동서남북으로 매우 바쁘다. 그래서 떠돌이 생활할 가능성도 있다. 큰 나무 밑에 쥐가 있다. 큰 집 속의 쥐는 지도자가 사람을 다스리는 모양이다. 자시는 한밤중이다. 한밤중은 어두우므로 나무가 태양을 봐야한다.(불을 켜놓고 타는 직업 즉, 술집 여관 등을 의미) 나무 밑에 아이가 목욕하는 모양(글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의미), 큰 나무, 큰 집(건축업, 집 장사를 의미) 물상이다. 을축(乙丑) 소가 쟁기로 밭을 갈고 곡식이 나있으니 쌀이다. 농장이다. 섬 위에 풀이 있고, 섬 위에 새가 앉아있다. 소가 짊을 지고있는 모양이다..
2021.07.30 -
12운성 양
태아가 제대로 양육되고 만삭이 된 상태를 양(養)이라고 한다. 낙태의 위험도 사라지고 이제는 출산만 기다리니 불안과 두려움은 말끔히 사라지고 자신만만하고 생기가 넘쳐서 여유조차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양은 모체에서 떠나야하는 상황이므로 혈육과는 서로 갈라져서 살아야하는 운명을 타고났다. 부모형제는 물론 처자에 이르기까지 혈육과는 인연이 박한 것이 양의 숙명이다. 양은 부모로부터 타고나는 상속의 물체로서 분리의 별이자 상속의 별이라고 한다. 양은 반드시 저마다 태어날 때 어머니로부터 적고 크고 간에 육신이란 물체를 상속받는다. 가진 것이 있으면 자신이 생기듯이 양은 선천적으로 낙천적이고 매사에 여유가 있다. 원만하고 차분하며 팔방미인이요 노신사형이다. 불평불만이 많고 속이 상해도 화를 내지 않는다. 성숙한..
2021.07.27 -
12운성 태
허공에서 맴돌던 영혼이 육신의 짝을 찾아 자궁에 잉태함으로서 새로운 생명으로 부활하는 시점을 胎라고 한다. 그래서 태는 태아의 별이자 부활의 별이라고도 한다. 가장 두려운 것은 폭력이다. 폭력을 당하면 태아는 낙태되기 때문이다. 아무 탈없이 태아로서의 성장과정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 것인지 태아는 마냥 불안하고 초조하다. 자궁은 너무도 좁고 부자유하다. 그래서 태는 언제나 개방된 자유를 원한다. 인간의 자유와 평화를 가장 절실히 원하고 또 강력히 추구하는 것은 태가 대표적이다. 태는 항상 두 가지 문제에 신경을 집중한다. 하나는 무사히 성숙해서 하나의 생명으로 완성되는 것이요 하나는 하루 빨리 개방된 자유 천지로 진출하는 것이다. 태는 세상을 너무 모르고 현실에 어둡다. 순진하고 낭만적이며 꿈을 먹고 살..
2021.07.27 -
12운성 절
사람이 죽어서 무덤에 묻히면 육신은 흙이 되고 정신은 사라진다. 육신과 정신이 완전히 분리되고 단절된다. 그러나 육신은 물질이니 생과 사가 있고 죽으면 소멸되지만 정신은 무형의 기로서 생과 사가 없으며 죽음이나 소멸도 없다. 육신에서 분리된 영혼은 떠돌면서 새로운 육신을 구하는데 인간을 잉태하는 음과 양인 부모를 만나는 것이 그것이다. 부모를 만나면 새 생명의 태기(胎氣)로서 환생한다. 이는 육신과 정신이 갈라지고 끊어진 절(絶)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니 절처봉생(絶處逢生)이라한다. 육신과 정신이 단절되고 다시 환생하는 절처봉생의 별을 절이라 하는 것이다. 십이운성 가운데 양은 있고 음이 없는 것은 絶(절)이다. 육신이 없는 영혼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태기로서 가장 허약하고 무력하다. 하고싶은 것은 많..
202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