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柱(221)
-
갑목(甲木)과 12운성
(1) 심리(心理) -비견(표면심리) : 주체성, 자립성, 직발진(直發進)의 성분이다. -편재(내면심리) : 재성의 지배성(우두머리기질)과 원동력(동기부여)을 일으킨다. (2) 물상(物象) -하늘(天) : 동방의 청룡(靑龍)을 상징하고 천둥소리에 비유된다. -지상(地) : 생물체의 근본(根本)을 이룬다. -인체(人) : 머리(체대와 연결된 상위)를 상징한다. -동물 : 수륙(水陸)이 가능한 동물(용, 거북이, 산호 등) -식물 : 상록수, 식물의 根(뿌리) (3) 甲의 자연법적 물상 및 특징 -甲 : 멀 경 + 흙 토 + 뚫을 곤 = 田(밭)밑을 뚫고 나간다는 의미로 뿌리(根)이다. -외형으로 표현이 되지않으면서도 만물의 생명력과 활력의 배양성분이 된다. -酉戌亥子丑寅卯까지에서는 활기를 가지고 종근간묘(..
2021.01.15 -
축토론(丑土論)
- 일명 寒中微凍土(한중미동토), 靜中始生土(정중시생토), 寒冬土(한동토) 丑은 月로써는 연중 1월이다. 동지에 從하여 한지에 설한냉풍지대라고 하겠고 한기가 극심한 소한절이다. -鵲鳥巢入(작조소입)하고, 雉鳥鳴啼(치조명제)한 季冬寒節이다. 음권중심의 子의 일양운동으로 靜中動이 표리에 이양운동하고있으나 외견상으로는 일점의 동작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陰은 陽에 從하는 이치로써 天道陰中인 동지 한기에 종하니, 동지보다 더한 찬 기운을 표방하고, 지면은 빙설이나, 내용의 근간은 출생하려는 태동을 하고 있는 지대라고 할 수 있다. -하루로써는 새벽 1시부터 3시사이를 말하고, 기온이 가장 내려간 시간이다. 연중은 양력 1,2월(축인월)이 가장 춥고 하루는 0~3시경이 가장 추운시간이다. -子의 개천에 의해서 ..
2021.01.14 -
자수론(子水論)
- 양력 12월(동지) : 보통 12월초부터 ~ 1월초까지 - 하루로써는 한밤중 0시(자정)를 기준했으니, 현재시간으로써는 전일 밤 11시 이후 당일 새벽 1시까지를 말하는 것이며, 이 새 날이 되는 시간이니, 일양시역생(一陽始易生)하는 곳이 된다. - 만물의 근원적 발상과 발생을 주도하는 성분이다. - 일양이 시생하는 곳이며 지지의 처음이 되고, 첫 시간이 되며 만물의 근원요소가 된다. - 인체의 물상 : 정신적으로 작은 골과 신경선이며 육체적으로는 생명의 발생처가 되는 남근(남자), 자궁(여자)을 말한다. - 자연의 물상 : 샘의 본맥, 지하수맥, 큰 강의 원천수(深妙谷川), 역생기수(易生起水). - 육음(六陰)인 亥水(고인 물)에서 일양시생(一陽始生)인 子水가 되어 처음 움직여 흐르려는 형상이다. ..
2021.01.14 -
정인의 심리
정인은 팥쥐의 심리를 가지고 있다. 엄마 등에 업혀서 멋대로 하고자 하는 심리를 가지고있다. 같은 엄마인데 콩쥐는 엄마가 계모가 되고, 팥쥐는 친엄마가 되다보니 묘하게 '엄마는 내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자신의 어떤 행동도 다 받아들여질거라 생각을 하고있는 심리구조를 가지고있다. 정인은 도덕성, 학문성, 정통성, 예절, 덕망, 명예를 추구하는 학문, 문서는 현금화가 쉬운 문서 등 올바른 이미지만 생각한다면 정인을 반만 알고있는 셈이다. 정인은 하이에나와 같은 성향과 뻔뻔함, 게으름을 야기할 수 있다. 엄마가 다 해주니 게으르고, 엄마 등에 업혔으니 남이 나에게 뭐라해도 당당할 수 있다. 좋은의미로는 순돌이다. 월지에 정인을 놓으면 형제덕이 있다. 귀인의 덕을 수시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사교..
2021.01.04 -
편인의 심리
편인은 콩쥐의 눈물이다. 계모의 학대를 참으며 몰래 눈물을 훔치며 열심히 살았더니 모진 삶을 살다가 귀인들의 도움으로 한방에 신데렐라같은 업그레이드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식신(활동성, 의식주 복)을 엎으니 도식이라는 말이 있듯이, 편인은 사이드브레이크처럼 완전히 행동을 멈추게 할 수도 있다. 정신적으로는 공황장애를 겪을 수 있다. 이경규가 공황장애를 겪은 대운이 편인대운에서이다. 꼬꼬면 등 라면으로 히트도 시키고, 겉으로는 잘 나가던 시절에 4년째 공황장애를 겪고있다고 고백하는 것을 보고, 편인의 브레이크작용이 제대로 들어왔구나 싶었다. 편인은 특별한 기술과 기능, 예술의 재능, 일반적인 분야가 아닌 재능, 순발력, 순간적으로 힘을 쓰는 스포츠, 단판승부, 이공학문의 별이다. 또한 편인은 종교..
2021.01.04 -
정관의 심리
정관은 공무원의 별이라고 한다. 법을 잘 지키고 공평무사를 원하며, 질서와 정의사회를 위해 애쓰는 별이다. 단정하고 위엄이 있으며 통솔력이 있고 도로 위의 신호등처럼 따박따박 법을 잘 지킨다. 정치성이 강하지 않은 행정관료와 같고, 적당한 일자리를 선호하며, 기초 행정조직을 구축하는데 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성향이다. 즉 학생때 임원하면서 학급분위기를 모범적으로 잘 이끄는 애들이 정관격에 속한다.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시키는 일 잘해내는 모범생들. 한국의 연예인들은 정관격들이 잘 나간다. 아무래도 도덕적인것을 우선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때문에 정관격들처럼 한밤 중 아무도 없는 어두운 길에서도 법을 잘 지키는 타입인 정관격이 살아남기에 좋은 환경인 것 같다. 정관격 연예인 대표적인 사람이 유재석이다. 개그맨..
2021.01.04 -
편관의 심리
편관은 호랑이라고 말한다. 나를 극하는 성분이니 사주에 편관이 있다는 것은 호랑이를 끼고 살아가는 인생이라는 것이다. 편관적 직업특성으로 군인, 검찰 또는 특수기관, 일 자체가 굉장히 힘든 조직, 투쟁성이 있는 곳이다. 신체적인 면에서 이마에 흉터, 세균성 질환을 의미하고, 여자에게 편관 남자는 기둥서방, 금전,애정,동거 중 하나정도만 해주는 애인(남편은 있어도 남편복은 없다)을 상징한다. 편관은 권력지향적이며 과감하고 개혁성이 있으며 영웅심, 호승심, 통치행위에 관심이 있다. 호랑이를 때려잡고자하는 사람으로 연상하면 될 것 같다. 편관이 있으면 도로 위에서 경찰관을 만나는 격이라, 늘 조심하고자 하는 마음이 든다. 누구나 괜히 경찰관을 만나게되면 내가 뭐 잘못한거 없나? 이런 생각부터 하게되니 조심성과..
2021.01.04 -
정재의 심리
정재의 심리 정재는 꼼꼼이이다. 현실적으로 계산기를 두들겨보며 산다. 허황되지않으며 근검, 인색, 보수적인 성향이 있다. 짠짠하게 굴지만 인자한 면도 있다. 줄 것 주고 받을 것 받고 공사구분이 확실하다. 정재는 자동차로 치면 부담없는 짐, 연료가 된다. 삶의 필요한 원동력이다. 월급재산처럼 고정적이며 안정적인 것을 좋아한다. 편재는 돈을 빌려줄 때도 그냥 사람을 믿고 빌려준다면 정재는 차용증이라도 쓰고 빌려준다. 돈을 못받을 경우가 생기면 편재는 재수없다고 생각하는데 정재는 고발까지 할 것이다. 정재는 꼼꼼함, 민감함, 세밀함, 정교함, 알뜰함이 있다. 집중력과 애착심이 있고, 건강관심도 높으며 물질집착이 강하다. 탁월한 경제관념이 있으며 신용을 중시한다. 정재는 큰 돈을 벌기보다 있는 돈을 잘 지키고..
2021.01.04 -
편재의 심리
편재는 야심가이다. 세상 돈을 모두 벌어보고싶은 허욕이 있다. 횡재를 바라며 호탕한 면이 있다. 고정무대는 답답하다 생각하여 조직이탈적인 성향이 있고 넓은 무대나 전국무대, 요즘은 해외까지 무대확장을 하려한다. 세상살이에 술수나 총명함을 가지고 있으며 역동성이 있다. 편재는 내가 마음대로 지배하고자 하는 성분이다. 편재는 사물의 본질을 파고들어간다. 호기심이 많다. 복잡한 지도찾기, 우주원리 이해하기 등을 잘할 수 있다. 편재는 분류를 잘한다. 복잡한 것을 조목조목 분류한다. 정리도 잘한다. 사주에 편재가 년에 있는 사람이 어렸을때 노트를 들고 버스정류장에 가서 버스가 어디로 가는지 노트에 적고 노선외우는게 취미였다고 한다. 길찾기를 엄청 잘한다. 한번 간 길은 잊어버리지도 않는다. 연예인 중에 자신은 ..
2021.01.04 -
상관의 심리
상관은 럭비공과 같다. 어디로 튈지 모른다. 상관은 일반적인 규칙을 따르지 않는다. 그래서 구설이 동반하기 쉽다. 창의적이고 발명가기질이 있고, 독창적인 예술성도 있다. 멋대로이다. 사교적인 면이 강한 상관성은 연예인이나 정치인기질이 있다. 이런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쉬우나 행동이 어수선해서 구설수도 많이 동반하니 말조심 행동조심은 필수이다. 보수성이 있는 정인, 정관, 정재 성분과 함께 있다면 적당히 치고빠져서 유머러스한 사교성으로 좋을 것이다. 상관은 감정이 풍부하다.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고 솔직하다. 그래서 사람이 따른다. 체면이 별로 없다. 주변을 의식안할것같지만 주변을 의식하며 사교계의 여왕도 상관이다. 상관은 총명함의 별이고 외향적이고 남과 잘 어울리고 소모지출이 많다. 또한 보스기질이..
2021.01.04 -
식신의 심리
식신유기승재관(食神有氣勝財官) = 식신이 세력이 있으면 능히 재물과 직장운이 있는 것보다 낫다는 말이다. 식신은 표현의 수단이고, 건강한 배설처이다. 자기 것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으로 문창(文昌)으로 불리우고, 편관을 억제하니 당연히 좋다. 창의력이 좋고, 타협할 수 있는 수단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차로 표현하면 엑셀레이터역할을 하는 것이 된다. 상관은 즉흥성이 강하면 식신은 연속성이 강하다. 식신은 깊이 파고 드는 성분이니 연구심도 된다. 학문보다 경험을 통한 깊이 파고드는 성분이다. 인성은 이론에 강하다면 식상은 경험에 강하다. 상관보다 식신은 사교성이 떨어진다. 넓게 보기보다 깊이 판다. 그래서 상관보다 한 가지 전문분야에서 더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 식신이 많으면 상관처럼 된다고 하는데, 맞..
2021.01.04 -
겁재의 심리
경쟁의 논리가 강한 것이 겁재이다. 투쟁성, 호쟁성, 동요, 파란이 있게 된다. 겁재운에는 타의적 낭비와 부도가 잘 난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재벌들에게는 거의 겁재가 있다. 양간(陽干: 갑병무경임)은 겁재가 양인이 된다. 현대사회에서는 양인 자체가 프로페셔널로 본다. 높이 나는 새가 높은 곳에서 떨어진다. 비견은 내면적 주체성, 겁재는 외향적 주체성이다. 음양이 다르므로 겁재있는 사주는 사교성, 융통성이 좋다. 내 생각은 확고하고 다른사람과 어울려다니며 산다. 이 말은 내 생각이 있더라도 저 사람과 어울려 나에게 이익이 된다면 자기 생각을 감추고 그렇게 하는 것이다. 겁재는 이야기하는 도중에 내 의견과 다르더라도 상대방을 배려하며 나에게 이익이 되는가를 따진다. 비견은 이야기 중 싫으면 말이나 표정으로 ..
202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