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세(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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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면 운명(運命)이 바뀐다
어떤 사람의 삶도 다 거룩한 것이므로 상대의 삶을 거들먹거리지 말고 상대를 존중해야한다. 정(正)을 따르고 사(邪)를 따르지 말아야하며 사(邪; 간사할 사)는 임시방편이다. 남탓을 하는데서부터 어려움이 시작되므로 남탓을 멈추면 어려움이 풀리기 시작한다. 남탓을 많이 하는 사람 중에 잘 사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으며 남탓을 하는 습관은 암(癌)과 같은 중병이다. 남에게 욕을 하면 정확히 욕을 먹을 일이 생기므로 욕을 먹었다면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한다. 한 번 욕을 들었을 때 남탓 하지 말고 입은 닫고 귀를 열어야 한다. 왜 자신이 이런 악담을 들어야 하는지 자신의 행동을 곰곰이 곱씹어 보면서 자신을 다잡아 나가면 어려움이 풀린다. 교통사고가 나는 이유는 사고 순간에 부주의도 있지만 평생 살아오면서 잘못한..
2021.07.17 -
내 배우자의 모습
배우자의 십성은 남자는 재성이 아내고, 여자는 관성이 남편이다. 남자에게 정재가 부인이 되고(편재가 하나일 경우에도) 편재는 애인같은 여자가 되며, 여자에게 정관이 남편이 되며 편관은 애인같은 남자가 된다. 편재와 편관이 반드시 애인이라는 의미가 아니고 바르지않다는 것이다. 여자는 관인상생이 되어야 좋은 남편을 만나게되고, 남자는 재생관이 되어야 좋은 부인을 만나게 된다. 정관이 정인을 가지고 일간을 생해주는 구조의 여자는 안정적이고 꾸준한 남자의 사랑을 받으면서 살게 된다. 편관이 정인으로 살인상생을 하는 구조의 여자는 일정하지는 않지만 극적이고 짜릿한 사랑을 받게된다. 편관이 편인으로 살인상생을 하는 구조의 여자는 드물기는 하지만 사랑을 받기는 한다. 편관만 있고 인성이 없으면 사랑은 없고 스트레스만..
2021.07.17 -
관성입묘와 재성입묘의 흉작용과 액땜
◎ 墓(묘)와 庫(고)의 구별 목오행인 갑과 을의 고지와 묘지는 未(미토)가 됩니다. 화오행인 병과 정의 고지와 묘지는 戌(술토)가 됩니다. 금오행인 경과 신의 고지와 묘지는 丑(축토)가 됩니다. 수오행인 임과 계의 고지와 묘지는 辰(진토)가 됩니다. 그러면 고지와 묘지는 어떻게 구분할까요. 단 대상이 정해진 아래에 열거된 신축, 임진, 을미, 병술, 무진, 무술은 모두 묘지입니다. 그 외 경우에서는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가장 확실한 답은 해당고지인 진술축미가 희신이면 고지로, 기신이면 묘지로 봅니다. ◎ 墓(묘)와 庫(고)의 차이점 묘나 고나 모두 창고에 두기는 마찬가지고 창고에서는 같은 형태와 가치로 존재합니다. 고는 운에서 형충이 오는 등 때가 되면 꺼내 쓸 수 있는 것이 됩니다. 단 창고의 재물은..
2021.07.17 -
무재성, 사주에 재성이 없는 사람의 심리
재성은 목표이며 결과물이고 현실적인 것이며 물질적인 것이다. 재성이 없으면 목표감이 부족해서 종고생들 대부분은 장래희망에 관심이 없고, 무엇을 하고싶은지 미래에 대한 목표도 없다. 학생이 재성이 없으면 작심 삼일이 되지 않도록 단기적인 목표와 당근을 주면서 관리해야 한다. 무재성은 재생적 욕심이 구체적이지 못해서 사람좋다는 소리를 듣는데 실속이 없어서 남 좋은 일만 시키게 된다. 재성은 마무리이며 결과인데 재성이 없으니 마무리가 부족해서 결론을 못보고, 스스로 결정짓는 것도 잘 못해서 남이 결정해주기를 바라고 미루며 밍그적거린다. 재성이 없으면 시작은 있으나 끝이 흐지부지하고 끈기가 부족한 용두사미 작심삼일이다. 재성이 없으면 결과에 포커스를 맞추지 못하고 그냥 좋으면 시작부터 하니 시행착오를 거치게 되..
2021.07.17 -
재성혼잡, 사주에 정재 편재가 모두 있는 사람의 심리
재성혼잡이라는 것은 사주내에 정재와 편재가 혼재되어 있거나 재성이 많은 것을 말한다. 정재와 편재가 혼합되어 있으면 판단과 결정력의 분산으로 할 일이 많아져서 혼란스럽다. 재성이 혼잡되면 선택의 기로에서 많이 갈등을 하게 되는데, 먹을 것이 너무 많아서 이거 먹을까 저거 먹을가 어느 것을 먹어야 할지 갈등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재성은 남자의 입장에서 여자도 되니 많은 여자와 인연이 되기도 하니 바람기라고 할 수 있다. 재성은 여자의 입장에서는 시어머니가 되며 재성이 많으면 시어머니의 간섭이나 시집살이가 심해질 수 있고, 집안을 먹여살려야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재성이 많은 여자는 결혼하기 전에는 친정을 먹여살려야 하고 결혼하고나면 시집을 먹여살려야 하는데, 시집을 가고 나면 친정의 가세가 기울어지게 ..
2021.07.17 -
식상혼잡, 사주에 식신과 상관이 다 있는 사람의 심리
식신과 상관은 자기의 표현이며 능동성이라서 매사에 적극적이고 대인관계도 활발하다. 관성과 인성은 수동성인데 식상이 발달해있다는 것은 능동성의 활발함이다. 식상이 발달한 사람은 스스로 다가가기 때문에 연애도 잘 하는데, 관성과 인성은 수동적이라서 상대가 다가와 주기를 기다리는 타입이니 연애보다는 중매나 소개를 하게 된다. 식상이 혼잡되었다는 것은 말하는 입과 움직이는 팔다리가 여러개있다는 의미로 문어발식 행동양식이라서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벌리고, 직업도 여러가지를 겸하게 된다. 식상이 혼잡되면 말과 행동이 여러갈래로 다양하니 매사에 산만하고 말이 많다. 식상이 발달하고 재성이 없는 남자는 여자만 보면 껄떡거리는데, 재성도 없고 식상도 없는 남자는 여자에 대해서 무관심하다. 문어발식으로 이것저것 벌려놓기를..
2021.07.17 -
인성혼잡, 사주에 정인과 편인이 다 있는 사람의 심리
사주에 정인과 편인이 모두 다 있는 것을 인성혼잡이라고 하고 편인이나 정인도 세 개이상있으면 인성혼잡이라고 한다. 인성이 혼잡되면 생각이 많고 머리가 복잡해서 머리가 아프니 생각을 하기 싫어하게 되는데, 생각을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생각을 떨쳐 버릴수가 없다. 정인의 긍정적인 생각과 편인의 부정적인 생각으로 왔다갔다 하니 늘 헷갈린다. 인성이 혼잡되면 정인의 마음으로 솔깃해서 믿었다가 편인의 부정적인 생각으로 오해를 하게 된다. 인성이 혼잡 된 사람은 사람이 좋아보이고 심성이 착한데 본인의 입장에서는 세상이 내 맘 같지가 않아서 믿고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사람이 없다. "너희가 게 맛을 알아"하는 것이 인성혼잡의 마음이다. 인성이 혼잡되면 정인의 마음도 알고 편인의 마음도 알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
2021.07.17 -
관성혼잡, 사주에 정관과 편관이 다 있는 사람의 심리
관성은 나의 브랜드이며 간판이므로 포부도 크고 명예심도 강하며 남들보다 잘나가기를 원한다. 관살이 혼잡되면 체면치레가 강하고 폼생폼사다. 관성은 남들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게 되고 남의 이목이나 체면을 매우 중요시여기기 때문에 남들 앞에서 체면 구기는 것을 가장 싫어하고 힘들어한다. 관살혼잡이 되면 관성이 강해서 남들에게 보여지는 나의 자존심이 강한 것이다. 관살혼잡에 상관이 있으면 과시욕과 허세, 허풍이 아주 심해진다. 관살이 혼잡되면 간판이 많으니 이것저것 직책이 많아서 명함이 많은 사람이고 이런 사람들은 실제로 명함을 몇개씩 가지고 다니거나 명함에 수많은 직책을 새겨넣고 다니게 된다. 관살이 혼잡되면 남을 생각하는 이타심이 강해서 남의 부탁을 냉정하게 외면하지 못하고 오지랖이 되는데 속으로는 안그래야..
2021.07.17 -
육합(六合)의 질병과 발병하는 부위
육합(六合)의 질병과 발병하는 부위 명(命)이나 운에서 육합이 이루어지게 되면 격국이 사적으로 흐르게 되어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게 되고 다정다감한 사정이 많으며 또한 전장의 질병이 있게 됨이 보통이다. 본장에서는 운에서 육합이 되는 경우에 한 글자라도 명(命)에 있고 아프다고 하면 아픈 부위를 알아맞히는데 활용할 수 있으니 예를 들어 巳화가 일지에 있는데 어깨가 아프다고 하면 왼쪽 어깨에 안쪽 부위가 아프고 巳화가 년지에 있으면 오른쪽 어깨 바깥쪽이 아프게 된다. 육합의 해당 질병과 아픈 부위는 아래와 같다. 午未합화 火土 천(天) 머리, 두통 丑子합화 土 지(地) 발, 무좀 寅亥합화 木 춘(春) 무릎, 관절 卯戌합화 火 하(夏) 골반, 엉덩이 辰酉합화 金 추(秋) 가슴, 배, 등 巳申합화 水 동(冬) ..
2021.05.06 -
(흉살) 원진살(怨嗔殺)
(흉살) 원진살(怨嗔殺) 원진(怨嗔)의 怨은 원망하다, 미워하다, 한탄하다, 슬퍼하다의 의미이고, 嗔은 성낼 진자로 서로 미워하고 성냄을 의미한다. 원진은 지지육충의 전후 글자이다. 陽 지지는 충되는 지지 다음 자가 원진이 되고, 陰 지지는 충되는 지지 앞 글자가 원진이 된다. 이것은 양의 기운은 충을 하고나서 원진이 되고 음의 기운은 원진이 일어나고 난 후에 충이 일어난다. 예) 子未 원진, 충 : 子午 → 자오충인데 子가 양간(陽干)이므로 午 다음 자인 未가 원진이 된다. 丑午 원진, 충 : 丑未 → 축미충인데 丑이 음간(陰干)이므로 未 앞 글자인 午가 원진이 된다. 원진살의 작용은 파, 해와 비슷하며 불화, 증오, 이별, 고독, 억울함의 뜻을 가진다. 별다른 이유없이 서로 미워하게 된다. 빈한하거나..
2021.04.23 -
음양오행으로 본 술
술酒 이란 무엇인가? 술은 역학으로 보아도 특별한 물질이다. 오행으로 보자면 물질세계에 있을 때는 액체로써 수 기운의 형태를 하고 있어 액체로 찰랑거리니 수 기운으로 볼 수 있지만 실제로 인체내로 들어가게되면 화 기운으로 발현되니 술은 화 기운이 본질이 된다. 해서 술은 물 장사라고 불리지만 사실 술장사를 하는 업주의 입장에서는 손님에게 찰랑거리는 액체를 제공하니 수 기운의 물 장사이지만 술을 마시러 오는 손님의 입장에서는 술은 물을 사러오는 것이 아니라 화 기운을 사러오게 되는 것이고 술의 외부적인 형태는 수 기운이니 검은색인 음지를 뜻하지만 그 술을 파는 술집거리는 인간이 먹고 뱉어놓은 화 기운으로 인하여 홍등가와 같이 반짝이며 조상과 귀신이 인간을 유혹하기 위해 거리가 밝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이치..
2021.04.17 -
(흉살) 백호살(白虎殺)
(흉살) 백호살(白虎殺) 백호대살은 피빛을 본다는 흉악살로, 백호라는 말은 옛 역경 가운데 육수(六獸)에서 나온 말이다. 백호대살(갑진, 을미, 병술, 정축, 계축, 갑술, 무진, 임술)은 모두 지지가 고장지庫裝地로 구성되어 몸을 다치거나 사고가 나서 갇혀 활동을 못한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주중에 어디에 있던지 해당하며, 구궁법에 의하면 아래표와 같이 일감궁一坎宮에서 갑자로 시작하여 二坤에 을축식으로 순행하다 五에 입중궁자入中宮字가 백호대살이다. 가운데(함정)에 빠진 육십갑자들 중 갑진, 무진, 임술, 정축, 계축, 을미를 횡액을 당한다고 본다. 백호살이 주중에 강하게 힘을 받거나, 특히 일간과 이웃하여 양립되어 들어서 있다면 그 흉함이 자신의 몸을 떠나 가족에 이르기까지 크게 뻗치게 된다. 흉살이 형..
2021.03.22